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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서 한의사로 변신해 제 2의 삶을 살고 있는 선우용녀의 딸이자 가수 최연제가 주목받고 있다.
과거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는 선우용녀의 딸이자 청춘스타 최연제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1992년 1집 '기억속에 지워진 너'로 데뷔한 최연제는 1993년 영화 OST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90년대 청춘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그녀는 돌연 가수를 은퇴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 소식을 알려왔다.
현재 최연제는 미국 유명 은행의 부사장이자 '할리우드 스타'와 닮은 미국인 케빈 고든씨와 결혼해 궁궐 같은 저택에서 살고 있다.
또 결혼 11년 만에 어렵게 가진 늦둥이 아들 유빈이의 사진으로 가득 찬 침실을 공개하며 가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남편 케빈 고든씨는 "인천공항에서 마주친 최연제에게 첫 눈에 반해 손 편지를 선물했다"고 말하며 미국행 비행기 안에서 1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던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한의학에 매진하며 박사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후 100쌍 이상의 불임 부부를 치료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현재 '불임 전문 한의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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