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 개최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9-02-19 04: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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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측 181개항 요구안 제출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서구지부가 최근 구청 대상황실에서 ‘2019년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개최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상견례는 노사 양측 대표교섭위원인 이재현 서구청장과 우재철 지부장 등 교섭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 교섭위원 소개와 대표교섭위원인 구청장 및 지부장의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공무원노조에서 제출한 단체교섭 요구안은 전문 및 본문 91개조와 부칙 8개조 등 총 99개조·181개항으로 ▲조합 활동 보장 ▲근로 조건 개선 ▲인사 제도개선 ▲교육훈련 ▲모성보호 ▲후생복지 등의 분야에서 교섭을 요구했다.

    구와 공무원노조는 앞으로 진행되는 실무교섭을 통해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양측 입장을 좁혀나갈 방침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공직사회가 수직적 관계에서 수평적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합의된 사항은 법령과 예산 범위 안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재철 지부장은 “올해 단체협약을 위한 첫걸음인 단체교섭 상견례 자리를 마련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호존중을 통해 원만한 교섭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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