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환상의 세계를 현란한 색채와 독특한 형상으로 그려낸 러시아 태생의 프랑스 화가 마크 샤갈(1887∼1985)의 전 생애에 걸친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은 대규모 회고전이 열린다.
한국일보사가 창사 50주년 기념으로 서울시립미술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색채의 마술사 샤갈’ 전(15∼10월15일, 서울시립미술관)에는 ‘도시 위에서(1914∼1918)’ ‘꿈(1927)’ ‘비텝스크 위의 누드(1933)’등 샤갈의 주요한 유화 작품들을 포함, 약 12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대형 유화 작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나머지는 과슈, 종이에 잉크 등을 사용한 드로잉, 판화들이다.
이 작품들은 모스크바 트레티아코프 국립미술관, 파리 퐁피두 센터, 프랑스 니스 국립샤갈성서미술관, 스위스 샤갈재단, 파리 시립미술관, 프랑스 리용 미술관 대여품들이거나 개인이 소장한 작품들로 전체 작품가격은 보험가 기준으로 약 1100억원에 이른다.
최고 가격의 작품은 트레티아코프 미술관 소장품인 ‘도시위에서’. 이 작품 한점의 가격이 보험가 기준 약 110억원으로 현존 샤갈 작품중에서 최고가를 자랑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 파리시립미술관 소장품 ‘꿈’도 약 105억원, ‘유대인극장’ 연작 패널화들이 각 65억원 정도.
전시는 ‘연인’ ‘상상’ ‘파리’ ‘서커스’ ‘성서이야기’ ‘호메루스의 오디세이’ ‘지중해의 세계’등 7개의 주제로 나눠 구성된다.
관람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 8000원(13∼24세), 어린이 6000원(7∼12세).
한국일보사가 창사 50주년 기념으로 서울시립미술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색채의 마술사 샤갈’ 전(15∼10월15일, 서울시립미술관)에는 ‘도시 위에서(1914∼1918)’ ‘꿈(1927)’ ‘비텝스크 위의 누드(1933)’등 샤갈의 주요한 유화 작품들을 포함, 약 12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대형 유화 작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나머지는 과슈, 종이에 잉크 등을 사용한 드로잉, 판화들이다.
이 작품들은 모스크바 트레티아코프 국립미술관, 파리 퐁피두 센터, 프랑스 니스 국립샤갈성서미술관, 스위스 샤갈재단, 파리 시립미술관, 프랑스 리용 미술관 대여품들이거나 개인이 소장한 작품들로 전체 작품가격은 보험가 기준으로 약 1100억원에 이른다.
최고 가격의 작품은 트레티아코프 미술관 소장품인 ‘도시위에서’. 이 작품 한점의 가격이 보험가 기준 약 110억원으로 현존 샤갈 작품중에서 최고가를 자랑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 파리시립미술관 소장품 ‘꿈’도 약 105억원, ‘유대인극장’ 연작 패널화들이 각 65억원 정도.
전시는 ‘연인’ ‘상상’ ‘파리’ ‘서커스’ ‘성서이야기’ ‘호메루스의 오디세이’ ‘지중해의 세계’등 7개의 주제로 나눠 구성된다.
관람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 8000원(13∼24세), 어린이 6000원(7∼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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