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새음반 냈다

    문화 / 시민일보 / 2004-07-07 19: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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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해피’ 오는 12일 출시… 좋아하는 영화 음악 모아
    소프라노 조수미가 100만장 판매기록을 세운 ‘온리 러브’(Only Love) 이후 4년 만에 새 음반을 들고 찾아왔다.
    ‘비 해피’(be HAPPY)라는 제목으로 오는 12일 출시될 새 음반은 조수미가 좋아하는 영화의 주제가들을 수록한 영화음악 모음이다.

    수록곡은 ‘Cinema Paradiso’(시네마천국) ‘Somewhere Out There’(아메리칸 테일) ‘Lover’s Concerto’(접속) ‘Dream a Little Dream’(프렌치 키스) ‘Beauty and the Beast’(미녀와 야수) ‘History’(냉정과 열정 사이) 등 모두 15곡.

    녹음은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와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지에서 했으며, 프로듀서 팀 올드햄 등 ‘온리 러브’에 참여했던 스태프들과 영국의 뮤지컬·팝페라 가수 로버트 파델(보컬)이 함께 녹음작업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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