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포장마차 난립 점포상인 울상

    기고 / 시민일보 / 2004-07-12 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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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여의도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아시다시피 여의도에는 수많은 음식점이 직장인들을 상대로 값비싼 점포 월세와 관리비를 내면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법포장마차의 난립으로 이곳 여의도의 상인들은 엄청난 손해를 감수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곳의 포장마차업주들이 생계의 위협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해가 가겠지만 거의 기업형 대규모의 포장마차 운영(보통 테이블 10석 이상)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내에서 불법포장마차 운영이 근절되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처리바랍니다.

    <영등포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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