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축제가 열리는 시원한 용마폭포공원으로 오세요”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면목동 용마폭포공원에서 서울시민을 위한 축제인 ‘한강 좋은영화감상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구가 후원하는 이번 ‘제9회 한강 좋은영화감상회’는 우수한 한국영화 4편이 매일 저녁 8시30분부터 상영되며 행사기간동안 다양한 오프닝 콘서트와 상설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상영 영화는 모두 네 편으로 ▲20일에는 산동네 초등학생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아홉살 인생’ ▲21일에는 두 북한 병사의 남한 탈출기를 영상화한 ‘동해물과 백두산이’ ▲22일에는 구슬 속 신비한 미지의 소녀 마리에 대한 바닷가 소년 남우의 동경과 사랑을 그린 순수 감성 애니메이션 ‘마리 이야기’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던 여고생에게 어느 날 남자친구가 생기면서 벌어지는 상큼하면서도 슬픈 로맨스 ‘...ing’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시민들을 찾아 간다.
행사기간 중 용마폭포공원에서는 영화상영전 상설이벤트 행사로 ‘동물 풍선 만들어 주기’, ‘즉석 사진촬영’, ‘설문이벤트 및 기념품 증정’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또한 오프닝 콘서트로는 ▲20일 68인조 서울경찰악대의 ‘파워 넘버원 서울 경찰대 공연’ ▲21일 레일아트-잉카 엠파이어의 ‘안데스 인디오 연주’ ▲22일 극단 연극마을의 ‘뮤지컬 베스트 콜렉션’ ▲23일 전통 타악그룹 제로파워의 ‘한국전통 퓨전 타악 연주’가 각각 펼쳐진다.
특히 오프닝 콘서트 후에는 그날 상영되는 영화의 감독과 주연배우 등이 출연해 관중들에게 무대 인사를 하는 자리도 별도로 마련돼 있어 시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할 전망이다.
구는 앞으로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문화행사유치는 물론 새로운 문화 자원의 발굴과 보존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강현숙 기자db625@siminnews.net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면목동 용마폭포공원에서 서울시민을 위한 축제인 ‘한강 좋은영화감상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구가 후원하는 이번 ‘제9회 한강 좋은영화감상회’는 우수한 한국영화 4편이 매일 저녁 8시30분부터 상영되며 행사기간동안 다양한 오프닝 콘서트와 상설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상영 영화는 모두 네 편으로 ▲20일에는 산동네 초등학생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아홉살 인생’ ▲21일에는 두 북한 병사의 남한 탈출기를 영상화한 ‘동해물과 백두산이’ ▲22일에는 구슬 속 신비한 미지의 소녀 마리에 대한 바닷가 소년 남우의 동경과 사랑을 그린 순수 감성 애니메이션 ‘마리 이야기’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던 여고생에게 어느 날 남자친구가 생기면서 벌어지는 상큼하면서도 슬픈 로맨스 ‘...ing’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시민들을 찾아 간다.
행사기간 중 용마폭포공원에서는 영화상영전 상설이벤트 행사로 ‘동물 풍선 만들어 주기’, ‘즉석 사진촬영’, ‘설문이벤트 및 기념품 증정’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또한 오프닝 콘서트로는 ▲20일 68인조 서울경찰악대의 ‘파워 넘버원 서울 경찰대 공연’ ▲21일 레일아트-잉카 엠파이어의 ‘안데스 인디오 연주’ ▲22일 극단 연극마을의 ‘뮤지컬 베스트 콜렉션’ ▲23일 전통 타악그룹 제로파워의 ‘한국전통 퓨전 타악 연주’가 각각 펼쳐진다.
특히 오프닝 콘서트 후에는 그날 상영되는 영화의 감독과 주연배우 등이 출연해 관중들에게 무대 인사를 하는 자리도 별도로 마련돼 있어 시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할 전망이다.
구는 앞으로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문화행사유치는 물론 새로운 문화 자원의 발굴과 보존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강현숙 기자db625@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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