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들 재활의지 북돋운다

    문화 / 시민일보 / 2004-07-20 18: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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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광고공사, 오늘 양평서 캠프 열어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김근)는 21일 경기도 양평의 한화콘도에서 장애우 초청 일일캠프를 개최한다.

    ‘우리 함께 사랑을 나눠요’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성분도 복지관(원장 이충자), 천사의 집(원장 장순옥), 창인원(원장 이경학)의 원생과 교사 3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방송광고공사는 지난 1998년부터 해마다 장애우 캠프를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인기 연예인 공연, 야외 수영장 물놀이,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그맨 겸 기획사 대표 박승대가 진행을 맡고 KBS ‘개그콘서트’의 이정수와 권진영, SBS ‘웃찾사’의 김태현과 김재우 등 30여명의 개그맨들이 등장해 웃음을 선사한다.

    방송광고공사의 김근 사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장애우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재활 의지를 북돋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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