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만화계 흐름 ‘한눈에’

    문화 / 시민일보 / 2004-07-27 18: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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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LG 국제 페스티벌’일민미술관서 31일 열어
    한국과 세계 만화계의 최신 흐름을 소개하는 ‘2004 동아-LG 국제만화 페스티벌’이 오는 31일부터 8월22일까지 세종로 일민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스머프와 땡땡의 나라-벨기에 만화 초청전’ ‘온라인 만화 강국-한국웹툰 총집합’전이 열리고 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된다.

    ‘벨기에 만화 초청전’에는 작고 파란 요정들이 나오는 ‘스머프’와 전세계 40여개국에서 출판된 ‘땡땡’은 물론 벨기에 현대만화의 흐름을 보여주는 작가 25명의 원본작품 77점이 소개된다.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해 작가들의 일상과 만화창작 과정도 보여준다.

    ‘한국웹툰 총집합’전에는 만화가 디지털화한 초기 형태를 보여주는 ‘짱’을 비롯, 만화를 원작으로 한 ‘라그나로크’ ‘바람의 파이터’ 등을 통해 만화가 게임, 영화 등 다양한 매체로 디지털화한 양상을 보여준다.
    또한 ‘파페포포 메모리즈’ ‘마린 블루스’ ‘포엠툰’ ‘메가쇼킹’ ‘순정만화’ 등 대중의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들도 함께 볼 수 있다. 문의 02-2020-0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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