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는 여름더위를 잊게 해줄 야외음악회를 11일부터 오는 9월10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수리산 숲 속과 산본 중심상가 지역에서 개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수리산 삼림욕장에서 진행되는 ‘숲 속 푸른 음악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울창한 굴참나무 군락과 상큼한 풀벌레 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시립합창단과, 스트링 앙상블, 남성중창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통 클래식과 통기타, 국악, 시낭송 등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거리 夜 페스티벌’은 산본 중심상가 이마트 앞 야외무대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댄스, 통키타연주, 등 청소년층 중심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여름 쿨 페스티벌에 대해 “모든 공연이 주말에 몰려 있어 평일 시간대 가족과 함께 즐길만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지 않았다”며 “매주 수, 금요일마다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숲 속과 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답고 흥겨운 선율 속에 모두가 하나 돼 즐길 수 있는 작은 축제로 맘껏 누려달라”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한여름 쿨 페스티벌을 시립합창단, 예총, 문화원 등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와 함께 아이디어를 공모해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지역 축제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10일 시에 따르면 수리산 삼림욕장에서 진행되는 ‘숲 속 푸른 음악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울창한 굴참나무 군락과 상큼한 풀벌레 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시립합창단과, 스트링 앙상블, 남성중창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통 클래식과 통기타, 국악, 시낭송 등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거리 夜 페스티벌’은 산본 중심상가 이마트 앞 야외무대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댄스, 통키타연주, 등 청소년층 중심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여름 쿨 페스티벌에 대해 “모든 공연이 주말에 몰려 있어 평일 시간대 가족과 함께 즐길만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지 않았다”며 “매주 수, 금요일마다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숲 속과 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답고 흥겨운 선율 속에 모두가 하나 돼 즐길 수 있는 작은 축제로 맘껏 누려달라”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한여름 쿨 페스티벌을 시립합창단, 예총, 문화원 등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와 함께 아이디어를 공모해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지역 축제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