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있는 노래와 함께 멋진 추억 만들자

    문화 / 시민일보 / 2004-08-17 18: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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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 ‘야외음악회’ 체육공원서 20일 열어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여름방학기간 중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별밤 야외 음악회’(포스터)가 오는 20일 오후 7시 금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구가 구민들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방학 막바지에 접어든 청소년들과 일상에 지친 3~40대 연령층을 위해 별빛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서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젊은 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여름별밤 야외 음악회에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노을과 박강성, 장년층을 위해 설운도, 이치현, 최유나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그들의 히트곡으로 한 여름밤의 옛 추억을 돌아보게 된다.
    또한 소프라노 이지은, 오케스트라, 구립합창단, 국악 예고의 협연과 함께 불꽃놀이도 공연돼 환상적인 밤을 연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구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시원한 여름 나기가 되도록 마련한 자리인 만큼 많은 구민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공연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공보과(890-2410)로 문의하면 된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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