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타악 공연 함께 즐겨요”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관객과 함께하는 타악 뮤지컬 ‘야단법석’(포스터)을 내달 9일 오후 7시30분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무료로 공연한다.
타악 뮤지컬 ‘야단법석’은 동양의 정신문화를 상징하는 불교적 깨달음의 세계를 한국적인 공연 양식으로 풀어내 전통 타악의 고정관념을 깨고 타악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작품이다.
특히 코믹한 상황설정과 생활소품을 이용한 연주, 대결 과정을 풍자하는 마임이 어우러져 누구나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산사로 향하는 과정의 춤과 노래를 담은 ‘길놀이’를 시작으로 사물연주와 환생을 염원하는 보살 ‘여명’, 하루의 시작을 표현하는 스님들의 빗자루 놀이 ‘허허’, 속세에 때를 벗지 못하고 장난을 즐기는 경전놀이 ‘공공’, 수행에 지친 스님들이 체력을 단련하는 줄넘기 놀이 ‘울력’, 수행의 과제로 내려지는 화두를 표현한 죽비놀이 ‘화두’, 화두를 깨치는 과정의 갈등과 화해를 표현한 타악놀이 ‘엇박’, 화두를 깨치고 좋은 음악을 만들어 가는 음악정진 놀이 ‘정진’, 깨달음을 전하는 노래와 중생을 제도하는 음악연주 ‘음악공양’ 등이 이어진다.
한편 타악 뮤지컬 ‘야단법석’의 단원은 강준석 외 7명으로 단원 대부분이 KBS 국악대경연과 전주대사습놀이 등에서 장원을 휩쓴 차세대 유망주들로 구성됐다.
/위지혜 기자 wee@siminilbo.co.kr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관객과 함께하는 타악 뮤지컬 ‘야단법석’(포스터)을 내달 9일 오후 7시30분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무료로 공연한다.
타악 뮤지컬 ‘야단법석’은 동양의 정신문화를 상징하는 불교적 깨달음의 세계를 한국적인 공연 양식으로 풀어내 전통 타악의 고정관념을 깨고 타악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작품이다.
특히 코믹한 상황설정과 생활소품을 이용한 연주, 대결 과정을 풍자하는 마임이 어우러져 누구나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산사로 향하는 과정의 춤과 노래를 담은 ‘길놀이’를 시작으로 사물연주와 환생을 염원하는 보살 ‘여명’, 하루의 시작을 표현하는 스님들의 빗자루 놀이 ‘허허’, 속세에 때를 벗지 못하고 장난을 즐기는 경전놀이 ‘공공’, 수행에 지친 스님들이 체력을 단련하는 줄넘기 놀이 ‘울력’, 수행의 과제로 내려지는 화두를 표현한 죽비놀이 ‘화두’, 화두를 깨치는 과정의 갈등과 화해를 표현한 타악놀이 ‘엇박’, 화두를 깨치고 좋은 음악을 만들어 가는 음악정진 놀이 ‘정진’, 깨달음을 전하는 노래와 중생을 제도하는 음악연주 ‘음악공양’ 등이 이어진다.
한편 타악 뮤지컬 ‘야단법석’의 단원은 강준석 외 7명으로 단원 대부분이 KBS 국악대경연과 전주대사습놀이 등에서 장원을 휩쓴 차세대 유망주들로 구성됐다.
/위지혜 기자 we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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