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제12회 구민의 날과 서대문문화체육회관 개관 11주년을 기념하는 ‘우리문화 한아름 축제’를 개최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회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강좌를 통해 일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전시·발표하는 자리로 오는 29일까지 문화체육회관 대극장과 갤러리에서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서양화, 포크아트, 한지공예, 비즈공예, 닥종이 등 18개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480점이 1층 갤러리와 로비에서 29일까지 전시되며, 한국무용, 사물놀이, 재즈댄스, 단소, 첼로 등 19개 강좌 수강생 320명이 참여하는 공연 발표회는 28일과 29일 양일간 특별공연무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공연발표회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국악과 양악으로 나눠 이틀 동안 실시된다. 국악을 주제로 한 28일에는 사물놀이, 판소리, 대금 등 전통예술강좌 수강생들의 발표회가 진행되고 이어 정동극장 전통예술단의 특별초청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정동국장 전통예술단은 화관무, 검무, 퓨전국악 기악 3중주, 판굿과 진도북춤, 신국악가요 등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축제 마지막 날이기도 한 29일에는 바이올린, 플루트, 클라리넷 등 양악을 비롯한 노래교실, 동요강좌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자전거탄 풍경’, ‘안치환’ 등이 초청가수로 출연해 ‘그렇게 너를 사랑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우리에게 익숙한 멜로디를 선보이며 서늘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위지혜 기자 wee@siminilbo.co.kr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회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강좌를 통해 일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전시·발표하는 자리로 오는 29일까지 문화체육회관 대극장과 갤러리에서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서양화, 포크아트, 한지공예, 비즈공예, 닥종이 등 18개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480점이 1층 갤러리와 로비에서 29일까지 전시되며, 한국무용, 사물놀이, 재즈댄스, 단소, 첼로 등 19개 강좌 수강생 320명이 참여하는 공연 발표회는 28일과 29일 양일간 특별공연무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공연발표회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국악과 양악으로 나눠 이틀 동안 실시된다. 국악을 주제로 한 28일에는 사물놀이, 판소리, 대금 등 전통예술강좌 수강생들의 발표회가 진행되고 이어 정동극장 전통예술단의 특별초청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정동국장 전통예술단은 화관무, 검무, 퓨전국악 기악 3중주, 판굿과 진도북춤, 신국악가요 등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축제 마지막 날이기도 한 29일에는 바이올린, 플루트, 클라리넷 등 양악을 비롯한 노래교실, 동요강좌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자전거탄 풍경’, ‘안치환’ 등이 초청가수로 출연해 ‘그렇게 너를 사랑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우리에게 익숙한 멜로디를 선보이며 서늘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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