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자치구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역사 바로 알리기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관내 주민과 학생들에게 고구려의 역사를 바르게 알리기 위한 ‘고구려 역사 유물·유적순회 사진전’을 마련했다.
8일 구에 따르면 우리역사 바로알기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재)고구려연구재단과 중랑구가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은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6일간 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주요 전시작품은 중국 환인지역 유적인 홀승골성 전경과 성벽을 비롯해, 중국 집안지역 유적인 장군총(장수왕릉) 전경, 환도산성 성역 및 고분군 전경, 호패왕릉 전경, 고구려의 도읍지였던 국내성 성벽, 중국 집안지역 벽화인 고구려 춤 무덤(무용총), 씨름무덤(각저총), 덕흥리 벽화무덤, 고구려의 의식주 등 생활모습, 고구려의 무기, 고구려의 종교 등 약 42점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고구려 역사·유물 사진전이 주민과 학생들에게 우리민족의 전통과 자긍심을 일깨워주고, 고구려의 역사를 바르게 인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우 기자 ldw@siminilbo.co.kr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관내 주민과 학생들에게 고구려의 역사를 바르게 알리기 위한 ‘고구려 역사 유물·유적순회 사진전’을 마련했다.
8일 구에 따르면 우리역사 바로알기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재)고구려연구재단과 중랑구가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은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6일간 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주요 전시작품은 중국 환인지역 유적인 홀승골성 전경과 성벽을 비롯해, 중국 집안지역 유적인 장군총(장수왕릉) 전경, 환도산성 성역 및 고분군 전경, 호패왕릉 전경, 고구려의 도읍지였던 국내성 성벽, 중국 집안지역 벽화인 고구려 춤 무덤(무용총), 씨름무덤(각저총), 덕흥리 벽화무덤, 고구려의 의식주 등 생활모습, 고구려의 무기, 고구려의 종교 등 약 42점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고구려 역사·유물 사진전이 주민과 학생들에게 우리민족의 전통과 자긍심을 일깨워주고, 고구려의 역사를 바르게 인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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