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화제' 프리바이오틱스, 효능과 복용법도 관심... "부작용은 없나?"

    시사교양 / 나혜란 기자 / 2019-03-1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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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바이오틱스의 효능과 복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 건강 및 면역력을 증진하는 장내 유산균을 의미한다.

    특히 소화관 내부의 염증 반응을 완화하고 과민한 대장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기에 소화불량, 장내 가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소화기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라고.

    이는 대부분 식이섬유로 돼지감자, 치커리, 야콘 등에 많이 들어있다. 또한 시중에 판매되는 분말로도 쉽게 섭취 가능하다. 하지만 과다 섭취 시 가스증가와 복부팽만감,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하루 3~8q(1~2스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지만, 일부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은 섭취를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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