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으로 밝고 건전한 노래보급 및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있는 중구(구청장 성낙합) 구립합창단(회장 정경자)의 정기음악회가 열린다.
15일 구에 따르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16일 오후 7시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남철우씨의 지휘로 ‘가을의 향기’, ‘노래여행’, ‘노래는 나의 인생’이란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음악회에서 합창단이 주제별로 들려줄 곡으로 ▲가을의 향기는 ‘아! 가을인가’, ‘낙엽’, ‘세노야’ ▲노래여행은 ‘Santa Luchis’, ‘Eres tu’, ‘Kum ba ya’, ‘Sanctus’ ▲노래는 나의 인생은 ‘음악은 나의 친구’, ‘노래같이 좋은 것 없네’, ‘밤새도록 춤’ 등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공연 중간 솔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연주가로 구성된 기타트리오와 서울시 지휘자 중창단, 중구청소년합창단 등이 찬조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또한 한국여성문예원의 정미숙 시인과 최윤경 시인이 출연, ‘낙엽시초(落葉詩抄, 황금찬詩)’와 ‘가을序歌(이근배詩)’를 낭송한다.
한편 이날 음악회를 개최하는 중구 구립합창단은 지난 2000년 5월에 창단해 각종 대회와 공연에 참가했으며, 올해에도 구청 로비와 파리광장, 을지로입구 지하철역 광장에서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박영민 기자 ymp@siminilbo.co.kr
15일 구에 따르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16일 오후 7시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남철우씨의 지휘로 ‘가을의 향기’, ‘노래여행’, ‘노래는 나의 인생’이란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음악회에서 합창단이 주제별로 들려줄 곡으로 ▲가을의 향기는 ‘아! 가을인가’, ‘낙엽’, ‘세노야’ ▲노래여행은 ‘Santa Luchis’, ‘Eres tu’, ‘Kum ba ya’, ‘Sanctus’ ▲노래는 나의 인생은 ‘음악은 나의 친구’, ‘노래같이 좋은 것 없네’, ‘밤새도록 춤’ 등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공연 중간 솔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연주가로 구성된 기타트리오와 서울시 지휘자 중창단, 중구청소년합창단 등이 찬조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또한 한국여성문예원의 정미숙 시인과 최윤경 시인이 출연, ‘낙엽시초(落葉詩抄, 황금찬詩)’와 ‘가을序歌(이근배詩)’를 낭송한다.
한편 이날 음악회를 개최하는 중구 구립합창단은 지난 2000년 5월에 창단해 각종 대회와 공연에 참가했으며, 올해에도 구청 로비와 파리광장, 을지로입구 지하철역 광장에서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박영민 기자 ym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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