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수능 스트레스 날려요~”
강서구자원봉사센터(소장 유흥근)가 200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후 6시 지하철 5호선 화곡역사 안에서 수험생을 위한 ‘작음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강서청소년오케스트라자원봉사대’가 기획한 것으로 이날 봉사대 20명의 청소년들이 유동인구가 많은 화곡역에서 재미있고 경쾌한 클래식 곡을 연주, 수험생들의 스트레스와 피곤을 풀어줬다.
또 오케스트라봉사대의 어머니들의 자녀들이 기특한 자원봉사활동 계획에 동참, 초콜릿을 준비해 이날 음악회에 참가한 수험생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줬다.
한편 이번 연주를 기획한 강서청소년오케스트라자원봉사대는 일반인들도 쉽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클래식 악기를 연주하는 50명의 청소년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8월 여름에는 정신지체 장애아동 20여명을 위한 소규모 공연을 열고, 지난 9월에는 강서청소년종합문화축제에 음악공연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또 매월 정기적으로 지하철 역사에서 일반 대중을 위한 클래식 음악공연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자원봉사활동 공로로 지난달 25일 서울특별시교육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강서구자원봉사센터(소장 유흥근)가 200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후 6시 지하철 5호선 화곡역사 안에서 수험생을 위한 ‘작음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강서청소년오케스트라자원봉사대’가 기획한 것으로 이날 봉사대 20명의 청소년들이 유동인구가 많은 화곡역에서 재미있고 경쾌한 클래식 곡을 연주, 수험생들의 스트레스와 피곤을 풀어줬다.
또 오케스트라봉사대의 어머니들의 자녀들이 기특한 자원봉사활동 계획에 동참, 초콜릿을 준비해 이날 음악회에 참가한 수험생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줬다.
한편 이번 연주를 기획한 강서청소년오케스트라자원봉사대는 일반인들도 쉽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클래식 악기를 연주하는 50명의 청소년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8월 여름에는 정신지체 장애아동 20여명을 위한 소규모 공연을 열고, 지난 9월에는 강서청소년종합문화축제에 음악공연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또 매월 정기적으로 지하철 역사에서 일반 대중을 위한 클래식 음악공연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자원봉사활동 공로로 지난달 25일 서울특별시교육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