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겨울의 문턱에서 서울의 한 자치구 합창단이 계절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인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여성합창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강북 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이게 될 이번 공연에서는 징글벨 등 외국곡을 비롯해 푸르른 날, 피리부는 사나이 등 귀에 익은 가요와 가곡이 연주된다.
또한 서울시 지휘자 중창단과 21C 뮤직 소사이어티 앙상블을 초청해 칸초네, 칸초네와 탱고음악의 대가인 피아졸라의 플룻, 첼로,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등 색다른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인기가수 최헌이 출연해 다양한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난 ‘95년 창단된 강북구여성합창단은 전국여성합창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매해 정기공연과 함께 각종 행사에서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주고 있다.
/박영민 기자 ymp@siminilbo.co.kr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여성합창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강북 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이게 될 이번 공연에서는 징글벨 등 외국곡을 비롯해 푸르른 날, 피리부는 사나이 등 귀에 익은 가요와 가곡이 연주된다.
또한 서울시 지휘자 중창단과 21C 뮤직 소사이어티 앙상블을 초청해 칸초네, 칸초네와 탱고음악의 대가인 피아졸라의 플룻, 첼로,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등 색다른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인기가수 최헌이 출연해 다양한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난 ‘95년 창단된 강북구여성합창단은 전국여성합창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매해 정기공연과 함께 각종 행사에서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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