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꽹과리 치며 우리문화 배워요”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우리문화 한아름 일일 체험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난 6일 시작한 일일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수가 명지·홍연초등학교 등 2100명에 이르고 있어 학생들과 교육기관의 호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문화 한아름 일일 체험프로그램’은 입시위주의 교육과 무분별한 대중문화에 젖은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보며 그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의집협회 후원기금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통타악연구소 예술단(단장 방승환) 단원들이 선보이는 삼도 풍물굿, 앉은반 설장구, 설장구 놀이, 풍물놀이 등을 통해 우리민족의 춤사위와 전통가락을 몸소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미그룹 위나이(Winay)가 연주하는 ‘철새는 날아가고’, ‘람바다’, ‘엘콘도르파사’ 등의 안데스 지방 전통음악을 감사하며 양국의 문화차이도 비교해 볼 수 있다.
문의 (391-9032).
/위지혜 기자 wee@siminilbo.co.kr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우리문화 한아름 일일 체험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난 6일 시작한 일일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수가 명지·홍연초등학교 등 2100명에 이르고 있어 학생들과 교육기관의 호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문화 한아름 일일 체험프로그램’은 입시위주의 교육과 무분별한 대중문화에 젖은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보며 그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의집협회 후원기금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통타악연구소 예술단(단장 방승환) 단원들이 선보이는 삼도 풍물굿, 앉은반 설장구, 설장구 놀이, 풍물놀이 등을 통해 우리민족의 춤사위와 전통가락을 몸소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미그룹 위나이(Winay)가 연주하는 ‘철새는 날아가고’, ‘람바다’, ‘엘콘도르파사’ 등의 안데스 지방 전통음악을 감사하며 양국의 문화차이도 비교해 볼 수 있다.
문의 (391-9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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