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주거지를 선택할 때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첫째, 가능하면 직장과 가까운 곳, 즉 직주 근접성이 우선적인 고려사항이라고 할 수 있으며, 둘째로 자녀의 교육환경도 거주지 선택에 있어 직주 근접성만큼 중요하다.
자녀의 교육환경을 위해서는 세 번의 이사도 불사한다는 속담의 ‘맹모삼천지교’는 오늘날의 거주지 선택에서도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으며, 전국에서 명문대학이 위치한 서울의 주택 가격이 가장 높고 그중에서도 교육여건이 우수한 지역의 주택 가격이 높은 것은 이를 뒷받침한다고 할 수 있다.
셋째, 사회를 이끌어 가는 상위계층, 즉 엘리트 집단은 일반 사람들과의 차별화를 추구하며, 그들만의 독특한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모여 사는 것을 선호함에 따라 지역간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사회적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로, 교통 등 사회 간접시설의 확충과 백화점, 문화체육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도시로 개발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노량진권은 강남·북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동작구의 핵심지역이면서도 자연 발생적 자연부락으로 형성된 탓에 서울시 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늦어 낙후된 지역이었다.
이러한 불균형 지역인 노량진 270번지 일대 23만 1000여평을 ‘뉴타운 개발 사업지구’로 지정하여 21세기 지역공동체 형성을 기본 테마로 노량진 민자역사 건립, 수산시장 현대화, 장승배기~여의도간 연결도로 건설사업 등과 연계하여 주거, 상업, 업무, 교육 등 생활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자족형 복합생활 도시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
뉴타운 사업은 강북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강남보다 나은 격조 높은 21세기형 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도입한 기성 시가지 재개발사업(Newtown in Town)이며, 개발방식으로는 근린지구 단위의 동일 생활권을 뉴타운 사업 지구로 지정하고 동지역 전체가 완전히 정비가 완료될 미래 시점에서 바람직한 모습을 계획에 담고, 이 계획에 따라 기반시설 확보 시 공공부문의 역할을 증대하며 주거 및 상업·업무시설은 민간부문 또는 공공부문이 합동으로 개발하는 종합 공영개발 방식이 도입되는 것이다.
우리 구의 뉴타운 개발사업 추진상황으로는 지난 2003년 10월에 사업추진 우선지구로 지정을 받은 후 전문기관에 기본 실시계획 용역을 의뢰하여 2003년 상반기에 용역결과가 나옴에 따라 2003년 6월에 뉴타운 사업지구 기본계획수립 용역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주민들의 궁금증을 일부나마 해소시킨 바 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수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주민의 뜻을 반영한 세부 실시계획을 마련하여 오는 2010년을 완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타운 사업지구에는 도로, 공원, 학교, 쇼핑시설 등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도시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아파트, 주택 등의 건설과 고품격 임대주택을 함께 건립하여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살아 갈 수 있는 사회 통합형 주거지구로 개발한다.
뉴타운 사업 지구 내에 건립될 신축 학교는 수영장, 체육관, 주차장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건축하여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시설로 건립하고, 가능하면 자립형 사립학교 또는 특목고를 유치하여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공원 건설 등 녹지 공간 비율을 40% 이상 확보하여 뉴타운 사업지구를 친환경적으로 개발함으로써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마음 놓고 평생 살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개발해 동작구를 살기 위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첫째, 가능하면 직장과 가까운 곳, 즉 직주 근접성이 우선적인 고려사항이라고 할 수 있으며, 둘째로 자녀의 교육환경도 거주지 선택에 있어 직주 근접성만큼 중요하다.
자녀의 교육환경을 위해서는 세 번의 이사도 불사한다는 속담의 ‘맹모삼천지교’는 오늘날의 거주지 선택에서도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으며, 전국에서 명문대학이 위치한 서울의 주택 가격이 가장 높고 그중에서도 교육여건이 우수한 지역의 주택 가격이 높은 것은 이를 뒷받침한다고 할 수 있다.
셋째, 사회를 이끌어 가는 상위계층, 즉 엘리트 집단은 일반 사람들과의 차별화를 추구하며, 그들만의 독특한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모여 사는 것을 선호함에 따라 지역간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사회적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로, 교통 등 사회 간접시설의 확충과 백화점, 문화체육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도시로 개발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노량진권은 강남·북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동작구의 핵심지역이면서도 자연 발생적 자연부락으로 형성된 탓에 서울시 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늦어 낙후된 지역이었다.
이러한 불균형 지역인 노량진 270번지 일대 23만 1000여평을 ‘뉴타운 개발 사업지구’로 지정하여 21세기 지역공동체 형성을 기본 테마로 노량진 민자역사 건립, 수산시장 현대화, 장승배기~여의도간 연결도로 건설사업 등과 연계하여 주거, 상업, 업무, 교육 등 생활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자족형 복합생활 도시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
뉴타운 사업은 강북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강남보다 나은 격조 높은 21세기형 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도입한 기성 시가지 재개발사업(Newtown in Town)이며, 개발방식으로는 근린지구 단위의 동일 생활권을 뉴타운 사업 지구로 지정하고 동지역 전체가 완전히 정비가 완료될 미래 시점에서 바람직한 모습을 계획에 담고, 이 계획에 따라 기반시설 확보 시 공공부문의 역할을 증대하며 주거 및 상업·업무시설은 민간부문 또는 공공부문이 합동으로 개발하는 종합 공영개발 방식이 도입되는 것이다.
우리 구의 뉴타운 개발사업 추진상황으로는 지난 2003년 10월에 사업추진 우선지구로 지정을 받은 후 전문기관에 기본 실시계획 용역을 의뢰하여 2003년 상반기에 용역결과가 나옴에 따라 2003년 6월에 뉴타운 사업지구 기본계획수립 용역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주민들의 궁금증을 일부나마 해소시킨 바 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수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주민의 뜻을 반영한 세부 실시계획을 마련하여 오는 2010년을 완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타운 사업지구에는 도로, 공원, 학교, 쇼핑시설 등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도시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아파트, 주택 등의 건설과 고품격 임대주택을 함께 건립하여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살아 갈 수 있는 사회 통합형 주거지구로 개발한다.
뉴타운 사업 지구 내에 건립될 신축 학교는 수영장, 체육관, 주차장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건축하여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시설로 건립하고, 가능하면 자립형 사립학교 또는 특목고를 유치하여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공원 건설 등 녹지 공간 비율을 40% 이상 확보하여 뉴타운 사업지구를 친환경적으로 개발함으로써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마음 놓고 평생 살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개발해 동작구를 살기 위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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