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구역 설정뒤 관리는 뒷전

    기고 / 시민일보 / 2005-03-16 20: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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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작년에 서창동 서창초등학교가 들어서면서 일대에 어린이 보호구역이 설정됐습니다.

    그러나 학교 앞 네거리 횡단보도는 도색이 다 벗겨져 흐릿한 상태인 데다 그 위로 많은 차량이 빠르게 운행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62번, 14-1번의 버스들이 네거리에서부터 마치 버스 종점처럼 들어차 있어 횡단보도 이용에 많은 불편과 위험이 따릅니다.

    초등학생들이 많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서만은 철저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구는 어린이 보호구역의 위험요소에 대해 적절한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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