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시는 올 초 동부권, 기흥·구성권, 수지권의 3개 지역에 대한 신 지명을 공모하고 지난 2월 공청회 등을 거쳐 각 구명과 동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시가 발표한 신 지명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처인구, 구흥구, 어정동 등 그 역사적 기원에만 충실한 지명들은 말하고 알아듣기도 어려우며 어감도 좋지 않다는 여론이 많은 것입니다.
지명 선정에는 역사적 기원보다도 그곳에 살 주민들의 의견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시는 지명 선정을 재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용인시 주민>
시는 올 초 동부권, 기흥·구성권, 수지권의 3개 지역에 대한 신 지명을 공모하고 지난 2월 공청회 등을 거쳐 각 구명과 동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시가 발표한 신 지명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처인구, 구흥구, 어정동 등 그 역사적 기원에만 충실한 지명들은 말하고 알아듣기도 어려우며 어감도 좋지 않다는 여론이 많은 것입니다.
지명 선정에는 역사적 기원보다도 그곳에 살 주민들의 의견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시는 지명 선정을 재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용인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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