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에 참여한 강한옥 의장, 박흥옥 의원 및 검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가 최근 의장실에서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결산검사위원은 총 4명이며, 책임위원은 구의회 박흥옥 의원, 외부 위원으로는 전정현·오현석 공인회계사, 이성진 세무사가 각각 위촉됐다.

이날 결산검사 위원들은 강한옥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결산검사 방향에 관한 의견 등을 교환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4월1~30일 진행되며, 결산검사 위원들은 예산 집행의 적정성 및 효율성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박 의원은 "동작구의 예산이 구민을 위해 정당하게 집행됐는지 세심히 검사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토록하여 예산의 효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바쁘신 중에도 동작구를 위해 흔쾌히 결산검사위원을 수락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동작구의 건전한 예산운영을 위해서 이번 결산검사를 공정하고 성실하게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