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민주평통 1분기 정기회의 참석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19-03-19 00: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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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평통 자문회의 광진구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 고양석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는 최근 의원들이 군자동 파티대통령에서 열린 '2019년 민주평통 자문회의 광진구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경제 증진'을 주제로 토론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한반도 평화경제 증진을 위한 자문위원 토론을 통해 평화통일 담론을 확산하고, 자문의원들의 통일의견을 수렴해 정책건의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고양석 의장을 비롯해 박순복·김미영·김회근·문경숙·이명옥·장길천·장경희 의원이 참석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박 의원은 민주평통 제1분기 정기회의의 발표자로 나서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경제 증진방안'이라는 주제로 현실적인 통일 기반 마련을 위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기반 조성 및 통일을 위해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일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구의회 의원 8명이 함께 참여해 분임별 토론을 이어갔다.

    고 의장은 “한반도 정세 변화의 시기에 민주평통 제1분기 회의가 개최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회의가 한반도 평화경제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혜의 집합의 장이자 열띤 토론과 의견 공유로 인한 역량 강화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반도 평화통일 프로세스를 위해 범국민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민주평통이 각계각층의 의견을 결집해줄 것을 당부하며, 한반도에 완전한 무궁화가 활짝 펼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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