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공사 진동으로 집벽 금가

    기고 / 시민일보 / 2005-11-03 19: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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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두산 건설의 답십리4동 13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나오는 진동 때문에 주변 집이 다 엉망입니다. 건물의 누수가 심해졌고 벽에 금이 가 거주하는 주민들 생활도 말이 아닙니다. 이제 겨울인데 틈새로 바람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건설회사 측과 구청 재개발과에 여러 번 요청을 했지만, 건설 회사는 연락 두절이고 구청은 할 때마다 재개발과에 새로 부임해왔다며 답이 없습니다. 그게 벌써 2년쨉니다.
    재개발 현장 주변의 피해가 막대하니 구청에서 나서 빠른 조치를 해주길 바랍니다.

    <서울 동대문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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