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제224회 임시회 폐회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19-03-23 04: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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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가 최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 6건을 모두 가결한 후 제22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광진구와 국내외 도시 간 자매결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은 원안가결됐으며, ▲서울특별시 광진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또한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장경희 의원, 부위원장으로 장길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22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오는 6월3~11일 총 9일 실시될 예정으로, 구 총괄 업무보고 청취 후 6월3~4일은 별도의 반 편성없이 개별감사로, 6월5일 및 6월7일은 질의응답 형식의 연석회의로 진행될 계획이다.

    아울러 구의회는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 위원으로 장길천 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송근섭·김용민·방경연 세무사를 위원으로 선임해 모두 4명의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오는 28일부터 4월26일까지 30일간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위원들은 2018세입세출의 결산·채권채무의 결산·공유재산 및 물품의 결산·결산서 등 계산의 과오 및 부합 여부와 재정운영의 합당성 ·적법성·적정성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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