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로 배수시설 없어 위험

    기고 / 시민일보 / 2006-08-08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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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광진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얼마전 광진구에서 건축한 ‘멜론 악스’ 뒤 새로 설치한 자전거 도로에 배수가 되지 않아 불편합니다.
    지난주에도 ‘멜론 악스’ 건물 옆 보도부터 한강 산책로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에서 우리 아이가 물 위로 미끄러져 옷을 다 버렸습니다.
    경사진 도로에 별다른 배수시설이 없어 붉은 포장면 색깔도 노랗게 변한 곳이 많습니다.
    보행로도 아닌 자전거 도로이기 때문에 그 경사 위의 고인 물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빨리 현장을 확인해 보고 적절한 조치 취해 주면 좋겠습니다.
    <서울 광진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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