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병 위험 가로수 솜벌레 없애라

    기고 / 시민일보 / 2006-08-30 19: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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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서초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서초 구립 어린이도서관을 지나면 플라타나스 가로수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솜벌레가 생기더니 배설물 가루가 인도를 뒤덮었고 오늘은 바람이 조금 불때마다 벌레가 마구 떨어졌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이 차도로 다녀 위험합니다. 또 어제는 어떤 아가씨 두명이 머리에 벌레가 붙자 비명을 지르며 어쩔 줄을 몰라 했습니다.
    피부 노출도 허다한 여름인데 사람 살갗에 벌레 털이 닿으면 피부병도 새길 수 있습니다.
    구민과 통행자들의 건강을 위해 솜벌레를 퇴치해 주세요.
    <서울 서초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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