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아이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란 또래들끼리 모여서 뛰어노는 모습일 것이다. 80년대 아이들에겐 그들만의 놀이문화가 풍요로웠다.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자치기놀이 이외에도 비석치기, 구슬치기, 땅따먹기, 공기놀이, 꼬리잡기 등 장남감이 많지 않았던 그 시절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노는 놀이가 대부분이었다.
방안에 혼자 앉아서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는 지금의 아이들은 절대로 느낄 수 없고 교육적으로도 가르칠 수 없는 그 시절만의 놀이문화가 있었던 것이다.
놀이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는 아이에 대하여 프뢰벨은 ‘신체적으로 피곤해서 못 놀 때까지 끈기 있게 노는 어린이는 철두철미하고 결단력 있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자기희생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팔다리로 하는 모든 운동은 아이들의 동작이 아름답고 우아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가 놀잇감을 가지고 놀고, 예술적 재료를 사용하거나 바깥에서 모래, 진흙, 돌, 조개껍질, 눈 등을 가지고 놀면 눈과 손의 협조력이 발달한다. 어린이가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여기고 스스로 옷을 입을 때에는 소근육이 발달한다.
마이클 J. 캘브가 지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생각하기’라는 책이 있다. 이 책에서는 르네상스 시기의 천재 화가 다빈치를 모델로 삼아 창의력을 키우는 7대 원칙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첫 번째 원칙은 호기심(Curiosit)이다. 꼬치꼬치 캐묻는 일에 열정을 쏟아 부었던 다빈치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에 대한 호기심을 품고 있었다. 호기심 개발은 더 많은 것들을 이끌어내 이용할 수 있게 한다.
두 번째 원칙은 실험 정신(Dimo strazione)이다. 모든 지식은 이미 밝혀졌다고 믿었던 시대에도 다빈치는 스스로 경험하고 생각하려 했고, 그 결과 이미 밝혀진 지식들을 뒤집는 결론을 얻어냈다.
세 번째 원칙은 감각(Sensazione)이다. 그는 모든 감각을 귀하게 여겼으며, 예민하게 그것을 느끼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네 번째 원칙은 불확실성에 대한 포용력(Sfumato)이다. 독창적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말하고 있다.
다섯 번째 원칙은 예술과 과학(Arte/Scienza)의 균형 잡힌 조화다. 따라서, 감성적 사고를 수행하는 우뇌와 논리적 사고를 수행하는 좌뇌를 동시에 써야 한다. 다빈치는 위대한 미술가이자 훌륭한 과학자였다.
여섯 번째 원칙은 육체적 성질(Corporalita)이다. 다빈치는 육체적으로도 뛰어난 사람이었다. 모든 종류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즐겼고 건강을 위한 식이요법을 했으며, 몸의 양쪽을 균형 있게 사용하기 위해 양손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썼다. 자신의 육체적 성질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은 생활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일곱 번째는 연결 관계(Connessione)의 원칙이다. 모든 사물과 현상의 연관성을 인식하고 평가하는 시스템적 사고를 강조했다. 뛰어난 창의성은 공통점 없는 요소를 결합시키고 연결해 새로운 패턴을 만들어내는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늘날처럼 창의성이 강조되는 시대도 없을 것이다. 창의적인 인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체육, 음악, 미술 등 각종 유아시기의 활동들을 놀이처럼 재미있게 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이유는 유아의 창의적인 놀이와 생각이 결국엔 성인이 되었을 때 제대로 된 삶을 살아가는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의 아이들이 누구보다 경쟁에서 이겨 앞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가 아니라, 아이들의 삶이 좀 더 윤택해지를 바라는 마음에서 창의력이 중요성이 되었으면 한다.
방안에 혼자 앉아서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는 지금의 아이들은 절대로 느낄 수 없고 교육적으로도 가르칠 수 없는 그 시절만의 놀이문화가 있었던 것이다.
놀이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는 아이에 대하여 프뢰벨은 ‘신체적으로 피곤해서 못 놀 때까지 끈기 있게 노는 어린이는 철두철미하고 결단력 있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자기희생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팔다리로 하는 모든 운동은 아이들의 동작이 아름답고 우아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가 놀잇감을 가지고 놀고, 예술적 재료를 사용하거나 바깥에서 모래, 진흙, 돌, 조개껍질, 눈 등을 가지고 놀면 눈과 손의 협조력이 발달한다. 어린이가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여기고 스스로 옷을 입을 때에는 소근육이 발달한다.
마이클 J. 캘브가 지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생각하기’라는 책이 있다. 이 책에서는 르네상스 시기의 천재 화가 다빈치를 모델로 삼아 창의력을 키우는 7대 원칙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첫 번째 원칙은 호기심(Curiosit)이다. 꼬치꼬치 캐묻는 일에 열정을 쏟아 부었던 다빈치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에 대한 호기심을 품고 있었다. 호기심 개발은 더 많은 것들을 이끌어내 이용할 수 있게 한다.
두 번째 원칙은 실험 정신(Dimo strazione)이다. 모든 지식은 이미 밝혀졌다고 믿었던 시대에도 다빈치는 스스로 경험하고 생각하려 했고, 그 결과 이미 밝혀진 지식들을 뒤집는 결론을 얻어냈다.
세 번째 원칙은 감각(Sensazione)이다. 그는 모든 감각을 귀하게 여겼으며, 예민하게 그것을 느끼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네 번째 원칙은 불확실성에 대한 포용력(Sfumato)이다. 독창적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말하고 있다.
다섯 번째 원칙은 예술과 과학(Arte/Scienza)의 균형 잡힌 조화다. 따라서, 감성적 사고를 수행하는 우뇌와 논리적 사고를 수행하는 좌뇌를 동시에 써야 한다. 다빈치는 위대한 미술가이자 훌륭한 과학자였다.
여섯 번째 원칙은 육체적 성질(Corporalita)이다. 다빈치는 육체적으로도 뛰어난 사람이었다. 모든 종류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즐겼고 건강을 위한 식이요법을 했으며, 몸의 양쪽을 균형 있게 사용하기 위해 양손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썼다. 자신의 육체적 성질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은 생활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일곱 번째는 연결 관계(Connessione)의 원칙이다. 모든 사물과 현상의 연관성을 인식하고 평가하는 시스템적 사고를 강조했다. 뛰어난 창의성은 공통점 없는 요소를 결합시키고 연결해 새로운 패턴을 만들어내는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늘날처럼 창의성이 강조되는 시대도 없을 것이다. 창의적인 인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체육, 음악, 미술 등 각종 유아시기의 활동들을 놀이처럼 재미있게 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이유는 유아의 창의적인 놀이와 생각이 결국엔 성인이 되었을 때 제대로 된 삶을 살아가는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의 아이들이 누구보다 경쟁에서 이겨 앞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가 아니라, 아이들의 삶이 좀 더 윤택해지를 바라는 마음에서 창의력이 중요성이 되었으면 한다.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