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NK:1} 한민족이 오랫동안 윤리사상 속에서 우리의 전통문화가 발전되었고 그것과 더불어 호흡하면서 이룩해 놓은 우리겨레의 귀중한 역사이며 전통이다. 그런데 근세에 이르러 우리나라에 외래문화가 물밀듯이 들어와 우리의 전통적인 윤리사상을 소홀히 하거나 무시되는 경향이 생기기 시작되었다. 특히 8.15 해방 이후 서구의 물질문명과 자유민주주의 사상의 비판없는 직수입은 수천년간에 걸쳐 정신생활의 지주였던 전통적인 윤리관과 가치체계를 파괴하고 혼란시켰다. 더욱이 현대에 이르러 고도산업화와 더불어 파생된 도시화와 핵가족제도의 출현은 우리사회의 지나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적 행동경향을 낳았으며 상호불신의 사회풍조를 만년시켜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일련의 경박하고 퇴폐적인 시대적 상황속에서는 인간의 존엄성과 주체성이 매몰되기 쉽고 나아가서는 자기존재의 근원과 생의 의미를 망각한 것은 물론이요 인륜에 어긋나는 행위와 오만불손 및 민족이나 국가를 배신하는 망국적 행동마저 나오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가 현대사회의 “휴머니즘”의 모든가치와 조화를 이루면서 현대사회의 병리현상을 치유하는 실천윤리로서 땅에 떨어진 도덕성을 회복해 보자는 문제가 제기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전통적 가치윤리의 핵심인 충효의 본질을 최대한으로 살리고 이해하며 이를 현대사회에 맞는 가치로서 다시 해석하려는 입장에 놓이게 된다. 그러므로 현대의 기계문명과 고도산업사회에서 오는 가치관의 갈등을 깨닫고 충효교육을 통한 가치관 확립을 모색해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우리는 1970년대 새마을운동으로 국민모두가 열심히 노력하여 경제적 발전속에 배고픈 한을 풀었다.
그러나 아직도 빈부격차가 너무심해서 성장속에서 소외를 느끼고 있고 빈곤계층이 많다. 한탕주의와 부동산투기 등으로 노동의 신성함이나 소명의식을 경시하게 만들었다. 또한 가족집단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사회규범이 무너지는 등 물질문명과 정신문화의 갭이 커졌고 부권상실과 모성애 결핍으로 오는 청소년들이 방향감각이 상실 되었고 도덕성과 윤리가 땅에 떨어져 오늘 우리사회악 10개항의 비방내용이 이곳 저곳에서 들려온다. ①심신이 부족한 노인 ②애국심이 없는 젊은이 ③분별력 없는 부녀자 ④거만한 가난뱅이 ⑤자부심 없는 부자 ⑥기강이 헤이해진 서민 ⑦시비걸기 좋아하는 사이비 신사 ⑧법을 무시하는 국민 ⑨책임질 수 없는 지도자 ⑩도덕성이 결여된 사람들의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음은 국민모두가 반성해야 할 것이다.
원래 충과 효는 별개의 것이었으나 유학이 치국의 도로써 충효를 오상(인, 의, 예, 지, 신)의 덕목으로 정하면서부터 하나의 숙어처럼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충이 효보다 우선 했고 우리나라에서는 충효쌍전으로 수평적관계에 있으며 일본에서는 충과효가 택일 될 수 있는 선택적인 것으로 보아 왔다.
효는 백가지 행위의 근원 “백행문원으로 우리조상들은 효성여하로 사람의 됨됨이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아 왔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충실한 효로써 다져진 인격은 원숙한 사회인으로서 사회와 국가의 질서체제로 확대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하겠다. 따라서 부자간에 자연적인 본성에 근거하여 이루어지는 효는 어디까지나 인륜을 바탕으로 한 친애의 정신이다. 결국 효는 부모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보은의 정이며 실천의 덕이다.
충의 윤리적 의미는 ①개인적측면에서 보면 주체성을 가지고 (中心) 자기 직분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며 (盡己) ②사회적 측면에서 보면 내몸과 가정을 돌보듯이 이웃 사회 국가를 위하는 것 (忠恕) 으로써 결국 충은 이웃, 사회 국가에 대하여 “자기의 최선을 다 하는 것” (盡己之謂忠) 이다. 그리고 그것은 개인의 주체의식과 사회공동체의식의 기반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충의 윤리는 성실과 사랑의 자연스러운 심정 즉 인간에 근거한 것인 까닭에 그것은 어느시대 어느사회를 막론하고 인간이 사는 곳에서는 지켜야 할 가치로운 윤리다. 이러한 충효의 실천은 현대사회에 나타나기 쉬운 인간성 상실의 문제와 물질만능주의 병폐를 막아 낼 수 있는 정신적 방패이며 사회를 정화하고 윤기있게하는 원동력이 된다.
사회생활의 질서를 유지하는 중심이 되는 것은 법이다. 그러나 바람직한 윤리관이나 도덕관이 세워지지 않는 곳에서의 법이란 제도로 운영되기 보다는 악용되기가 쉬운 것이며 오히려 이법은 사회의 안정과 질서에 효과적으로 공헌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있는 도덕심 앙양 운동의 확대강화로 우리사회에 인화(人和)와 관용(寬容),호양과 신의(信義) 그리고 결백(潔白)과 성실(誠實)을 중시하는 우리의 전통을 중시하는 우리의 전통을 계승 발전 시키고 당파나 계층 또는 종교의 차이를 초월해서 오직 사회와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가치관을 확립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민주사회를 건설하여 한민족 민주평화통일을 열어가는데 다 같이 앞장서야 할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가 현대사회의 “휴머니즘”의 모든가치와 조화를 이루면서 현대사회의 병리현상을 치유하는 실천윤리로서 땅에 떨어진 도덕성을 회복해 보자는 문제가 제기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전통적 가치윤리의 핵심인 충효의 본질을 최대한으로 살리고 이해하며 이를 현대사회에 맞는 가치로서 다시 해석하려는 입장에 놓이게 된다. 그러므로 현대의 기계문명과 고도산업사회에서 오는 가치관의 갈등을 깨닫고 충효교육을 통한 가치관 확립을 모색해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우리는 1970년대 새마을운동으로 국민모두가 열심히 노력하여 경제적 발전속에 배고픈 한을 풀었다.
그러나 아직도 빈부격차가 너무심해서 성장속에서 소외를 느끼고 있고 빈곤계층이 많다. 한탕주의와 부동산투기 등으로 노동의 신성함이나 소명의식을 경시하게 만들었다. 또한 가족집단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사회규범이 무너지는 등 물질문명과 정신문화의 갭이 커졌고 부권상실과 모성애 결핍으로 오는 청소년들이 방향감각이 상실 되었고 도덕성과 윤리가 땅에 떨어져 오늘 우리사회악 10개항의 비방내용이 이곳 저곳에서 들려온다. ①심신이 부족한 노인 ②애국심이 없는 젊은이 ③분별력 없는 부녀자 ④거만한 가난뱅이 ⑤자부심 없는 부자 ⑥기강이 헤이해진 서민 ⑦시비걸기 좋아하는 사이비 신사 ⑧법을 무시하는 국민 ⑨책임질 수 없는 지도자 ⑩도덕성이 결여된 사람들의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음은 국민모두가 반성해야 할 것이다.
원래 충과 효는 별개의 것이었으나 유학이 치국의 도로써 충효를 오상(인, 의, 예, 지, 신)의 덕목으로 정하면서부터 하나의 숙어처럼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충이 효보다 우선 했고 우리나라에서는 충효쌍전으로 수평적관계에 있으며 일본에서는 충과효가 택일 될 수 있는 선택적인 것으로 보아 왔다.
효는 백가지 행위의 근원 “백행문원으로 우리조상들은 효성여하로 사람의 됨됨이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아 왔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충실한 효로써 다져진 인격은 원숙한 사회인으로서 사회와 국가의 질서체제로 확대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하겠다. 따라서 부자간에 자연적인 본성에 근거하여 이루어지는 효는 어디까지나 인륜을 바탕으로 한 친애의 정신이다. 결국 효는 부모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보은의 정이며 실천의 덕이다.
충의 윤리적 의미는 ①개인적측면에서 보면 주체성을 가지고 (中心) 자기 직분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며 (盡己) ②사회적 측면에서 보면 내몸과 가정을 돌보듯이 이웃 사회 국가를 위하는 것 (忠恕) 으로써 결국 충은 이웃, 사회 국가에 대하여 “자기의 최선을 다 하는 것” (盡己之謂忠) 이다. 그리고 그것은 개인의 주체의식과 사회공동체의식의 기반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충의 윤리는 성실과 사랑의 자연스러운 심정 즉 인간에 근거한 것인 까닭에 그것은 어느시대 어느사회를 막론하고 인간이 사는 곳에서는 지켜야 할 가치로운 윤리다. 이러한 충효의 실천은 현대사회에 나타나기 쉬운 인간성 상실의 문제와 물질만능주의 병폐를 막아 낼 수 있는 정신적 방패이며 사회를 정화하고 윤기있게하는 원동력이 된다.
사회생활의 질서를 유지하는 중심이 되는 것은 법이다. 그러나 바람직한 윤리관이나 도덕관이 세워지지 않는 곳에서의 법이란 제도로 운영되기 보다는 악용되기가 쉬운 것이며 오히려 이법은 사회의 안정과 질서에 효과적으로 공헌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있는 도덕심 앙양 운동의 확대강화로 우리사회에 인화(人和)와 관용(寬容),호양과 신의(信義) 그리고 결백(潔白)과 성실(誠實)을 중시하는 우리의 전통을 중시하는 우리의 전통을 계승 발전 시키고 당파나 계층 또는 종교의 차이를 초월해서 오직 사회와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가치관을 확립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민주사회를 건설하여 한민족 민주평화통일을 열어가는데 다 같이 앞장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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