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가정’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그것에 합당한 가족 구성원의 의식을 함양해야 한다. 이를 위해 새롭게 가정을 이룩하는 젊은이들에게는 결혼 이전에 일정 시간의 ‘새 가정’에 대한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해야 한다. 이 교육을 통하여 가정의 성격, 부부의 의미, 자식에 대한 부모의 역할과 책임, 자식과 가정교육의 중요성 등 ‘새 가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교육되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여기에 필요한 자기 결단과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결혼과 이혼, 가정 분란 등 온갖 반가정적인 모습은 어린이들에게도 정서적인 해를 가져다주며 그것이 사회 해체의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빚어지는 무책임한 어른들의 태도, 특히 자식을 유기하는 부모들의 모습은 사회적 절망감을 갖게 한다. 어느 경우에서나 출산은 부모의 책임이 수반되어야 한다. 그것도 무한책임이 전제되어야 한다. 자기가 낳은 자식을 유기하는 것이 천륜의 위반임을 알게 해주어야 한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책임은 무한책임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법적 조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최근에 들어와서 출산율의 급감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우리 여성 한 사람이 낳는 평균 자녀의 수는 1.16명(2004년)으로 세계 최저의 출산율이라고 한다. 이런 추세라면 우리나라의 인구는 현재 4700만명에서 2100년에는 1600만명 이하로 감소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사실은 지금과 같은 세상에서 아이를 낳는다는 것이 부모에게는 엄청난 부담이 될 뿐 아니라 특히 어머니에게는 더할 수 없는 고통이 되고 있다는 점을 말해주고 있다. 이 점을 고려하여 출산장려금은 물론이고 여성이 출산했을 경우 당해 취업기관에서 3년간 어린이의 양육을 위한 휴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그 아이가 18세가 되기까지 일정한 아동 양육비를 정부가 지원해 주어야 한다. 출산은 어머니가 하고 양육은 사회가 맡는다는 인식을 가져야만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아이를 가진 부모가 양육 때문에 직장을 다닐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사정은 심각하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새 가정’도, 저출산 문제의 극복도 불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정부는 영아원과 유아원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유치원을 현재의 초등학교에 병설함으로써 5세 이상의 아동은 정상 교육기관에서 교육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아이 기르는 부담’ 때문에 아이 갖는 것을 기피하는 시대적 한계를 이겨낼 수 있게 해야 한다.
국내 입양의 기풍을 확산시켜야 한다. 만일 어떤 가정에서 입양했을 경우 그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정부는 일정한 금액의 후원금을 지급해야 한다.
이상에서 가정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제도적 측면에서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가정의 가치는 제도가 아닌 관계의 회복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가정에서 아버지는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너무나 적다. 아버지와 자식 간의 관계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어야만 가정의 가치가 회복될 수 있다.
나는 가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리의 가정을 보호해야 한다. 가정의 가치가 회복되어야만 우리 사회에 만연된 청소년 범죄도, 급증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각종 질병적인 현상도 극복될 수 있다.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들은 가정에서 치유되어야 한다. 가정을 지키고, 가정을 보호해 주고, 가정이 가정답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특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 바로 그러한 배려에 의해서 이룩되는 참 가정의 모습, 그것이야말로 내가 꿈꾸는 ‘새 가정’이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빚어지는 무책임한 어른들의 태도, 특히 자식을 유기하는 부모들의 모습은 사회적 절망감을 갖게 한다. 어느 경우에서나 출산은 부모의 책임이 수반되어야 한다. 그것도 무한책임이 전제되어야 한다. 자기가 낳은 자식을 유기하는 것이 천륜의 위반임을 알게 해주어야 한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책임은 무한책임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법적 조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최근에 들어와서 출산율의 급감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우리 여성 한 사람이 낳는 평균 자녀의 수는 1.16명(2004년)으로 세계 최저의 출산율이라고 한다. 이런 추세라면 우리나라의 인구는 현재 4700만명에서 2100년에는 1600만명 이하로 감소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사실은 지금과 같은 세상에서 아이를 낳는다는 것이 부모에게는 엄청난 부담이 될 뿐 아니라 특히 어머니에게는 더할 수 없는 고통이 되고 있다는 점을 말해주고 있다. 이 점을 고려하여 출산장려금은 물론이고 여성이 출산했을 경우 당해 취업기관에서 3년간 어린이의 양육을 위한 휴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그 아이가 18세가 되기까지 일정한 아동 양육비를 정부가 지원해 주어야 한다. 출산은 어머니가 하고 양육은 사회가 맡는다는 인식을 가져야만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아이를 가진 부모가 양육 때문에 직장을 다닐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사정은 심각하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새 가정’도, 저출산 문제의 극복도 불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정부는 영아원과 유아원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유치원을 현재의 초등학교에 병설함으로써 5세 이상의 아동은 정상 교육기관에서 교육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아이 기르는 부담’ 때문에 아이 갖는 것을 기피하는 시대적 한계를 이겨낼 수 있게 해야 한다.
국내 입양의 기풍을 확산시켜야 한다. 만일 어떤 가정에서 입양했을 경우 그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정부는 일정한 금액의 후원금을 지급해야 한다.
이상에서 가정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제도적 측면에서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가정의 가치는 제도가 아닌 관계의 회복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가정에서 아버지는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너무나 적다. 아버지와 자식 간의 관계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어야만 가정의 가치가 회복될 수 있다.
나는 가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리의 가정을 보호해야 한다. 가정의 가치가 회복되어야만 우리 사회에 만연된 청소년 범죄도, 급증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각종 질병적인 현상도 극복될 수 있다.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들은 가정에서 치유되어야 한다. 가정을 지키고, 가정을 보호해 주고, 가정이 가정답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특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 바로 그러한 배려에 의해서 이룩되는 참 가정의 모습, 그것이야말로 내가 꿈꾸는 ‘새 가정’이다.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