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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아의 등장에 어머니들은 윤아의 여리여리한 모습에 너무 예쁘다며 감탄하며 인사했다. 김종국의 어머니는 "나도 처녀때 저렇게 여리여리 하지 않았다"며 "딸 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윤아는 "예쁘다는 말을 너무 들어서 지겹지 않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예쁘다는 말은 매일 들어도 기분이 좋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신동엽이 누구를 제일 좋아했냐고 묻자 윤아는 "어릴때 토니를 가장 좋아했다"고 답했다. 토니 어머니는 "우리 토니가 착하다며 그럴줄 알았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토니와 결혼하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 하자 윤아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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