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노동부에서는 노동행정종합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노동행정종합컨설팅이란 노동부 공무원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노사관계, 근로기준, 고용지원, 산업안전 등 노동관계업무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안내와 조언을 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하여 일부 사업주들은 호기심을 갖기도 하고 또 다른 분들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인 것도 사실이다. 흔히 노동부 공무원들이 ‘컨설팅’이라고 해 놓고 늘 해왔던 것처럼 이것저것 서류를 들추고 간섭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 때문이라고 짐작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걱정은 좋은 반응으로 바뀌는 것 같다. 예를 들면 어떤 회사는 근무조건을 개선시키고 싶은데 어떤 방법으로 해야 법에도 어긋나지 않고, 종업원에게도 좋은 일이 되고, 따라서 회사에도 큰 부담 없이 도움이 될 것인가 하는 방법론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런 걸 잘 몰라서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럴 때 노동부 직원이 회사에 찾아가서 회사가 궁금해 하는 점에 대하여 의논도 하고, 답변도 해주고,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오래 전부터 민간기업에서 심혈을 기울여 온 고객 만족도 제고, 선의의 경쟁과 실적주의, 성과급, 연봉제 등과 같은 경쟁원리를 이젠 공직사회에 과감히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정부(노동부)의 고객은 누구인가? 바로 국민(사업주와 종업원)이다. 고객이 원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일을 좀 더 능동적으로 하고자 하는 수요자 중심 업무가 ‘노동행정종합컨설팅’이다.
우리 지청에 종합컨설팅지원단이 구성되어 활약 중이다. 노무관리, 고용지원, 산업안전 등 각 분야의 노련한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하여 필요한 업체를 직접 방문한다.
“노동부에서 전화가 오면 깜짝 놀라곤 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자문을 해주시다니 감동 받았어요.” 컨설팅을 받은 어느 회사의 인사담당자가 한 말이다. 아직까지는 친절한 공무원, 친절한 노동부라는 이미지에 대하여 생소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노동행정종합컨설팅이 필요하다”는 전화가 걸려오면 기꺼이 달려갈 자세가 되어 있다.
사업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이에 대하여 일부 사업주들은 호기심을 갖기도 하고 또 다른 분들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인 것도 사실이다. 흔히 노동부 공무원들이 ‘컨설팅’이라고 해 놓고 늘 해왔던 것처럼 이것저것 서류를 들추고 간섭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 때문이라고 짐작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걱정은 좋은 반응으로 바뀌는 것 같다. 예를 들면 어떤 회사는 근무조건을 개선시키고 싶은데 어떤 방법으로 해야 법에도 어긋나지 않고, 종업원에게도 좋은 일이 되고, 따라서 회사에도 큰 부담 없이 도움이 될 것인가 하는 방법론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런 걸 잘 몰라서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럴 때 노동부 직원이 회사에 찾아가서 회사가 궁금해 하는 점에 대하여 의논도 하고, 답변도 해주고,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오래 전부터 민간기업에서 심혈을 기울여 온 고객 만족도 제고, 선의의 경쟁과 실적주의, 성과급, 연봉제 등과 같은 경쟁원리를 이젠 공직사회에 과감히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정부(노동부)의 고객은 누구인가? 바로 국민(사업주와 종업원)이다. 고객이 원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일을 좀 더 능동적으로 하고자 하는 수요자 중심 업무가 ‘노동행정종합컨설팅’이다.
우리 지청에 종합컨설팅지원단이 구성되어 활약 중이다. 노무관리, 고용지원, 산업안전 등 각 분야의 노련한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하여 필요한 업체를 직접 방문한다.
“노동부에서 전화가 오면 깜짝 놀라곤 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자문을 해주시다니 감동 받았어요.” 컨설팅을 받은 어느 회사의 인사담당자가 한 말이다. 아직까지는 친절한 공무원, 친절한 노동부라는 이미지에 대하여 생소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노동행정종합컨설팅이 필요하다”는 전화가 걸려오면 기꺼이 달려갈 자세가 되어 있다.
사업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