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1/4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8%, 7.2%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2007년 1/4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조3710억원, 영업이익 1270억원으로 집계됐다. 나이지리아 등 해외건설시장에서 수주했던 공사들의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대우건설은 매출총이익이 지난해 1728억원에서 올해 2074억원으로 20%나 상승해 15.1%의 이익률을 기록했다. 경상이익은 1649억원, 당기순이익은 1218억원으로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다.
수주에 있어서 올 1분기에도 주택·토목·건축·플랜트·해외 등 전 사업분야에서 2조4861억원의 신규수주를 기록, 현재 22조4771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했으며 이는 3.6년간의 안정적인 공사물량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 관계자는 “1분기의 성공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경영목표인 수주 9조8000억원, 매출 6조2870억원, 영업이익 6664억원, 경상이익 7409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2007년 1/4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조3710억원, 영업이익 1270억원으로 집계됐다. 나이지리아 등 해외건설시장에서 수주했던 공사들의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대우건설은 매출총이익이 지난해 1728억원에서 올해 2074억원으로 20%나 상승해 15.1%의 이익률을 기록했다. 경상이익은 1649억원, 당기순이익은 1218억원으로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다.
수주에 있어서 올 1분기에도 주택·토목·건축·플랜트·해외 등 전 사업분야에서 2조4861억원의 신규수주를 기록, 현재 22조4771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했으며 이는 3.6년간의 안정적인 공사물량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 관계자는 “1분기의 성공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경영목표인 수주 9조8000억원, 매출 6조2870억원, 영업이익 6664억원, 경상이익 7409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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