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값이 재건축에 이어 일반 아파트로 하락세가 확대되며 올들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매수세 실종으로 매물 적체가 이어지면서 다급해진 매도자를 중심으로 가격 하락 조정폭이 커지고 있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21~27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에 비해 0.12% 떨어져 올들어 하락폭이 가장 컸다.
강동(-0.76%), 양천(-0.30%), 송파(-0.28%), 강남(-0.18%), 관악(-0.17%), 서초구(-0.11%) 등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에 이어 고가의 일반 아파트 가격도 약세를 보였다.
이는 종합부동산세와 일시적 1가구 2주택자의 양도세 부담, 대출 규제 등의 복합적인 이유로 매물은 늘었으나 여전히 거래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는 50평형대가 6500만원 가량 떨어졌고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거래 부진으로 전 평형대가 5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미리타운 30-40평형대가 일제히 2,500만원 하락해 32평형이 8억3000만원 선까지 떨어졌다.
노원, 도봉구는 중대형 평형의 매수세 실종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노원구 중계동 신안동진 48평형이 5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이에 비해 성동(0.14%), 구로(0.13%), 성북(0.13%), 마포구(0.09%) 등 일부 비강남권은 소폭 상승했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이번 주 각각 0.06%, 0.04% 하락했다. 신도시는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조금 이뤄지며 지난 주보다 하락폭이 소폭 둔화됐지만 일산(-0.09%), 분당(-0.08%), 산본(-0.03%), 평촌(-0.01%) 등은 여전히 약세다.
일산 마두동 강촌우방, 강촌한신, 강촌훼미리 50~60평형대가 2500만~4000만원 가량 떨어졌고 분당 양지한양은 급매물 거래도 쉽지 않아 32평형이 6000만원 하락했다.
수도권은 급매물이 늘고 있으나 매수문의가 끊기며 과천(-0.44%), 의왕(-0.38%), 하남(-0.31%), 파주(-0.30%), 부천(-0.18%), 안양(-0.17%), 수원시(-0.13%) 등이 하락했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21~27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에 비해 0.12% 떨어져 올들어 하락폭이 가장 컸다.
강동(-0.76%), 양천(-0.30%), 송파(-0.28%), 강남(-0.18%), 관악(-0.17%), 서초구(-0.11%) 등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에 이어 고가의 일반 아파트 가격도 약세를 보였다.
이는 종합부동산세와 일시적 1가구 2주택자의 양도세 부담, 대출 규제 등의 복합적인 이유로 매물은 늘었으나 여전히 거래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는 50평형대가 6500만원 가량 떨어졌고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거래 부진으로 전 평형대가 5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미리타운 30-40평형대가 일제히 2,500만원 하락해 32평형이 8억3000만원 선까지 떨어졌다.
노원, 도봉구는 중대형 평형의 매수세 실종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노원구 중계동 신안동진 48평형이 5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이에 비해 성동(0.14%), 구로(0.13%), 성북(0.13%), 마포구(0.09%) 등 일부 비강남권은 소폭 상승했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이번 주 각각 0.06%, 0.04% 하락했다. 신도시는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조금 이뤄지며 지난 주보다 하락폭이 소폭 둔화됐지만 일산(-0.09%), 분당(-0.08%), 산본(-0.03%), 평촌(-0.01%) 등은 여전히 약세다.
일산 마두동 강촌우방, 강촌한신, 강촌훼미리 50~60평형대가 2500만~4000만원 가량 떨어졌고 분당 양지한양은 급매물 거래도 쉽지 않아 32평형이 6000만원 하락했다.
수도권은 급매물이 늘고 있으나 매수문의가 끊기며 과천(-0.44%), 의왕(-0.38%), 하남(-0.31%), 파주(-0.30%), 부천(-0.18%), 안양(-0.17%), 수원시(-0.13%)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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