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입주물량이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6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53곳 2만5004가구(임대 7곳 5191가구 포함)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6곳 8596가구로 가장 많으며 지방광역시는 6993가구(12곳), 지방중소도시는 7547가구(16곳 ). 반면 서울은 6곳 632가구에 불과하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총 7곳이다. 대표적인 단지로는 경기 오산시 오산동, 원동 e-편한세상 1, 2단지로 총 2368가구. 이어 울산 북구 양정동 현대홈타운이 1443가구며, 경기 의정부 가능동 SK뷰가 1019가구에 달한다.
6월 입주 단지 가운데 프리미엄이 가장 높게 형성된 곳은 경기 군포 산본동 산본2차 e-편한세상.
38A평형의 프리미엄이 가장 높아 3억2070만원이 붙어 매매가가 6억5000만~7억원에 형성돼 있다. 6월 초로 입주일이 다가오면서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됐지만 부동산 거래 침체로 매수세는 끊긴 상태다. 매물은 넉넉한 편이나 시세보다 크게 저렴한 급매물만 거래되는 정도.
경기 군포 산본동 310-2에 위치한 산본2차e-편한세상은 7~27층 9개동 총 677가구로 구성된 강남근로자 재건축 단지다.
서울에서는 마포구 도화동 아크로타워 주상복합 아파트가 가장 높다. 34A평형의 프리미엄은 평균 1억550만원이며 매매가는 4억5000만~5억5000만원이다. 전반적인 매매시장 침체로 매도, 매수자 모두 움직임 없이 조용한 편이다. 전셋값은 33평형이 2억2000만~2억6000만원, 46평형이 3억3000만~3억8000만원이다.
마포구 도화동 176-2번지에 위치한 아크로타워는 20층 1개동 34~81평형 총 76가구로 구성된 단지다. 5월 중순에 사전점검 후 6월 초부터 입주에 들어간다.
지방에서는 대전 중구 문화동 쌍용플래티넘 파크리젠시 주상복합 아파트가 가장 높게 형성돼 있다. 79A평형의 프리미엄이 가장 높아 4250만원이며 매매가는 6억8000만~7억6500만원이다. 급매물이 해소된 후 매매시장 침체로 현재는 매물도 매수세도 거의 없는 상태.
/뉴시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6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53곳 2만5004가구(임대 7곳 5191가구 포함)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6곳 8596가구로 가장 많으며 지방광역시는 6993가구(12곳), 지방중소도시는 7547가구(16곳 ). 반면 서울은 6곳 632가구에 불과하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총 7곳이다. 대표적인 단지로는 경기 오산시 오산동, 원동 e-편한세상 1, 2단지로 총 2368가구. 이어 울산 북구 양정동 현대홈타운이 1443가구며, 경기 의정부 가능동 SK뷰가 1019가구에 달한다.
6월 입주 단지 가운데 프리미엄이 가장 높게 형성된 곳은 경기 군포 산본동 산본2차 e-편한세상.
38A평형의 프리미엄이 가장 높아 3억2070만원이 붙어 매매가가 6억5000만~7억원에 형성돼 있다. 6월 초로 입주일이 다가오면서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됐지만 부동산 거래 침체로 매수세는 끊긴 상태다. 매물은 넉넉한 편이나 시세보다 크게 저렴한 급매물만 거래되는 정도.
경기 군포 산본동 310-2에 위치한 산본2차e-편한세상은 7~27층 9개동 총 677가구로 구성된 강남근로자 재건축 단지다.
서울에서는 마포구 도화동 아크로타워 주상복합 아파트가 가장 높다. 34A평형의 프리미엄은 평균 1억550만원이며 매매가는 4억5000만~5억5000만원이다. 전반적인 매매시장 침체로 매도, 매수자 모두 움직임 없이 조용한 편이다. 전셋값은 33평형이 2억2000만~2억6000만원, 46평형이 3억3000만~3억8000만원이다.
마포구 도화동 176-2번지에 위치한 아크로타워는 20층 1개동 34~81평형 총 76가구로 구성된 단지다. 5월 중순에 사전점검 후 6월 초부터 입주에 들어간다.
지방에서는 대전 중구 문화동 쌍용플래티넘 파크리젠시 주상복합 아파트가 가장 높게 형성돼 있다. 79A평형의 프리미엄이 가장 높아 4250만원이며 매매가는 6억8000만~7억6500만원이다. 급매물이 해소된 후 매매시장 침체로 현재는 매물도 매수세도 거의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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