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서 10Km권역에 입지
벤처단지·친수테마파트 조성
녹지 비율 35%로 높아 쾌적
9월부터 청약가점제에 시행되는 가운데 55점 이상 ‘상위 10%’가 노릴만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송파신도시, 은평뉴타운, 광교신도시 등에 청약 할 때 ‘안정권’인 상위 10%가 되려면 송파신도시는 60점 이상, 은평뉴타운과 광교신도시는 55점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신의 청약가점 점수를 계산해서 55점 이상이라면 평균적으로 상위 10%대라고 생각해도 좋다는 결론이다.
점수가 55점 이상인 실수요자는 무턱대고 청약했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청약가점제 시행과 함께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는데, 재당첨금지제도와 전매제한 기간을 필수적으로 살펴야 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에 당첨될 경우 일정기간 다른 아파트에 청약하지 못하도록 재당첨금지가 되고 당첨된 아파트는 일정 기간 전매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기간은 수도권의 경우 전 지역이 해당되며, 공공택지의 경우 85m² 이하는 10년간, 85m²초과는 7년, 민간택지의 경우 85m²이하는 7년, 초과는 5년이 각각 적용된다.
청약가점이 55점 이상인 실수요자들이 노릴 만한 아파트는 어떤 것이 있을까. 부동산전문가들은 오는 9월 분양하는 판교신도시를 첫손에 꼽는다.
판교신도시는 281만평에 2만9285가구가 공급돼 인구 8만80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남 대체형 신도시’다. 당연히 ‘판교로또’로 불릴 정도로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도심부와 20km, 강남으로부터 10km권역에 입지하고 있고,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수도권 주변지역과 접근성 및 연계성이 좋다. 특히 20만평 규모의 벤처단지가 들어서 자족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고, 5만평 규모의 친수테마파크 조성, 판교 역사 주변에 집회광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판교신도시는 규모면에서 분당(595만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녹지비율은 35%로 분당(19.3%)보다 두배 가량 높아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경기도 수원과 용인 두지역에 걸쳐 조성되는 광교신도시도 청약가점이 높은 실수요자들이 노려볼만한 곳이다.
광교신도시의 개발 면적은 340만평으로, 판교신도시보다 60만평 정도 넓다. 각종 행정타운과 20만평 규모의 첨단 연구개발 단지 등이 들어서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인데다 100만평 규모의 도심형 리조트단지, 교육기능, 유비쿼터스환경 등을 갖출 예정이라 가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곳은 ha당 인구밀도가 69명으로 판교(95명)보다 27.4% 낮은 수준이고 녹지율도 45.5%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모두 2만4000가구를 분양하는 광교신도시는 공급물량의 절반이 중대형(전용면적 25.7평 초과)으로 지어질 예정으로 2008년 분양한다.
정부의 8.31부동산대책으로 탄생한 송파신도시도 있다. 송파구, 경기 성남시와 하남시 일대 205만평에 2013년까지 4만9000여가구가 들어서며 이중 아파트는 4만8200가구로 전용면적 25.7평 이하 중소형이 60%, 나머지는 25.7평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후분양제가 적용돼 전체 공사의 40% 정도가 끝난 2009년 9월부터 분양이 시작되고, 입주는 2013년 12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서울과 수도권의 유망 물량으로 서울시 은평뉴타운과 인천시 송도지구의 포스코건설 물량, 용인 흥덕지구의 한국종합건설 물량, 신봉동의 동일하이빌, 성복동의 동부건설과 GS건설 물량 등이 있다.
벤처단지·친수테마파트 조성
녹지 비율 35%로 높아 쾌적
9월부터 청약가점제에 시행되는 가운데 55점 이상 ‘상위 10%’가 노릴만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송파신도시, 은평뉴타운, 광교신도시 등에 청약 할 때 ‘안정권’인 상위 10%가 되려면 송파신도시는 60점 이상, 은평뉴타운과 광교신도시는 55점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신의 청약가점 점수를 계산해서 55점 이상이라면 평균적으로 상위 10%대라고 생각해도 좋다는 결론이다.
점수가 55점 이상인 실수요자는 무턱대고 청약했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청약가점제 시행과 함께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는데, 재당첨금지제도와 전매제한 기간을 필수적으로 살펴야 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에 당첨될 경우 일정기간 다른 아파트에 청약하지 못하도록 재당첨금지가 되고 당첨된 아파트는 일정 기간 전매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기간은 수도권의 경우 전 지역이 해당되며, 공공택지의 경우 85m² 이하는 10년간, 85m²초과는 7년, 민간택지의 경우 85m²이하는 7년, 초과는 5년이 각각 적용된다.
청약가점이 55점 이상인 실수요자들이 노릴 만한 아파트는 어떤 것이 있을까. 부동산전문가들은 오는 9월 분양하는 판교신도시를 첫손에 꼽는다.
판교신도시는 281만평에 2만9285가구가 공급돼 인구 8만80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남 대체형 신도시’다. 당연히 ‘판교로또’로 불릴 정도로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도심부와 20km, 강남으로부터 10km권역에 입지하고 있고,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수도권 주변지역과 접근성 및 연계성이 좋다. 특히 20만평 규모의 벤처단지가 들어서 자족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고, 5만평 규모의 친수테마파크 조성, 판교 역사 주변에 집회광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판교신도시는 규모면에서 분당(595만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녹지비율은 35%로 분당(19.3%)보다 두배 가량 높아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경기도 수원과 용인 두지역에 걸쳐 조성되는 광교신도시도 청약가점이 높은 실수요자들이 노려볼만한 곳이다.
광교신도시의 개발 면적은 340만평으로, 판교신도시보다 60만평 정도 넓다. 각종 행정타운과 20만평 규모의 첨단 연구개발 단지 등이 들어서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인데다 100만평 규모의 도심형 리조트단지, 교육기능, 유비쿼터스환경 등을 갖출 예정이라 가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곳은 ha당 인구밀도가 69명으로 판교(95명)보다 27.4% 낮은 수준이고 녹지율도 45.5%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모두 2만4000가구를 분양하는 광교신도시는 공급물량의 절반이 중대형(전용면적 25.7평 초과)으로 지어질 예정으로 2008년 분양한다.
정부의 8.31부동산대책으로 탄생한 송파신도시도 있다. 송파구, 경기 성남시와 하남시 일대 205만평에 2013년까지 4만9000여가구가 들어서며 이중 아파트는 4만8200가구로 전용면적 25.7평 이하 중소형이 60%, 나머지는 25.7평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후분양제가 적용돼 전체 공사의 40% 정도가 끝난 2009년 9월부터 분양이 시작되고, 입주는 2013년 12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서울과 수도권의 유망 물량으로 서울시 은평뉴타운과 인천시 송도지구의 포스코건설 물량, 용인 흥덕지구의 한국종합건설 물량, 신봉동의 동일하이빌, 성복동의 동부건설과 GS건설 물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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