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NK:1} 지난해 7월1일 의원 당사자들은 물론 주민들의 기대 속에 제5대 남구의회가 새롭게 태동했다.
그러나 남구의회는 주민의 기대는 외면한 채 자신들의 처신조차 제대로 못하고 서로간의 흠집내기 등 초반부터 얼룩진 의회의 모습만을 보였다는 평이다.
그도 그럴것이 뉴질랜드 등 외국 비교시찰 중 벌어진 NORTH KOREA 발언으로 인한 국제적인 망신이었다는 지적과 함께 파생된 의장 불신임안, 이로 인한 의장의 퇴임과 새로운 의장이 선출됐고 전·후 의장간 법정투쟁까지 해야 하는 오점과 함께 불신의 싹은 트기 시작했다.
또한 다음에 이어진 제주도 연찬회에서는 화합과 단결을 위한 대화가 한, 두잔씩 나눈 술잔속에서 화합의 장은 무너져 내리고 이 와중에 불거진 ‘여성비하발언’으로 와전돼 “남구의회는 물만 건너가면 사고를 친다”는 듣기 민망한 오명을 남기기도 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지난 5월 1일, 구민의 날에는 주민과 관, 그리고 의회가 하나되는 축제 행사를 치룬 후 의회1호차인 관용차를 평의원이 사용했다는 K신문의 보도내용과 관련해 동료의원이 정보를 폭로했다는 의혹과 함께 벌어진 사태, 일본 비교시찰 출발하기 전 발생했던 비교시찰지역 선정과정에서의 갈등, 제140회 임시회에서 구청장의 의회출석 거부로 휴일 밤 자정을 넘기기까지 하며 파생된 의회와 집행부간의 힘겨루기 사태, 제14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정에서 발생된 위원장단 선출과정의 해프닝 등 남구 의회는 지난 1년동안 많은 사건들을 만들어 냈다.
더 이상의 갈등과 편협싸움은 이제는 사라져야 한다. 선배의원들은 선배의원답게 중후함과 포용력으로 후배의원들의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후배의원들은 후배답게 선배의원들을 받들면서 한 수 배운다는 자세로 따르다보면 올바른 의정활동이 어떠한 것인지 스스로 터득하게 되리라 믿어진다.
우리나라 정치사에 잘못된 폐습을 답습하지 말고 모든 의원들이 ‘거듭나야겠다’는 자세로 지난 1년을 뒤 돌아 보면서 집행부의 견제는 물론, 상호 협력하는 마음으로 진정 남구를 위하고 인천을 위하고 나아가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국가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선량들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남구의회는 주민의 기대는 외면한 채 자신들의 처신조차 제대로 못하고 서로간의 흠집내기 등 초반부터 얼룩진 의회의 모습만을 보였다는 평이다.
그도 그럴것이 뉴질랜드 등 외국 비교시찰 중 벌어진 NORTH KOREA 발언으로 인한 국제적인 망신이었다는 지적과 함께 파생된 의장 불신임안, 이로 인한 의장의 퇴임과 새로운 의장이 선출됐고 전·후 의장간 법정투쟁까지 해야 하는 오점과 함께 불신의 싹은 트기 시작했다.
또한 다음에 이어진 제주도 연찬회에서는 화합과 단결을 위한 대화가 한, 두잔씩 나눈 술잔속에서 화합의 장은 무너져 내리고 이 와중에 불거진 ‘여성비하발언’으로 와전돼 “남구의회는 물만 건너가면 사고를 친다”는 듣기 민망한 오명을 남기기도 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지난 5월 1일, 구민의 날에는 주민과 관, 그리고 의회가 하나되는 축제 행사를 치룬 후 의회1호차인 관용차를 평의원이 사용했다는 K신문의 보도내용과 관련해 동료의원이 정보를 폭로했다는 의혹과 함께 벌어진 사태, 일본 비교시찰 출발하기 전 발생했던 비교시찰지역 선정과정에서의 갈등, 제140회 임시회에서 구청장의 의회출석 거부로 휴일 밤 자정을 넘기기까지 하며 파생된 의회와 집행부간의 힘겨루기 사태, 제14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정에서 발생된 위원장단 선출과정의 해프닝 등 남구 의회는 지난 1년동안 많은 사건들을 만들어 냈다.
더 이상의 갈등과 편협싸움은 이제는 사라져야 한다. 선배의원들은 선배의원답게 중후함과 포용력으로 후배의원들의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후배의원들은 후배답게 선배의원들을 받들면서 한 수 배운다는 자세로 따르다보면 올바른 의정활동이 어떠한 것인지 스스로 터득하게 되리라 믿어진다.
우리나라 정치사에 잘못된 폐습을 답습하지 말고 모든 의원들이 ‘거듭나야겠다’는 자세로 지난 1년을 뒤 돌아 보면서 집행부의 견제는 물론, 상호 협력하는 마음으로 진정 남구를 위하고 인천을 위하고 나아가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국가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선량들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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