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 주 서울.수도권 매매시장은 전철 개통, 택지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을 제외하고 대체로 조용한 거래 모습을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최근 강북.서남부 일대를 중심으로 가을 이사철 맞이 매수세가 속속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청약점수가 낮은 젊은층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한편 분양물량이 풍성한 용인시, 광주시 등은 9월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시장 분위기를 좀더 지켜보겠다는 매수자들이 늘고 있어 매물 소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동산1번지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8월5일~8월11일)을 조사한 결과 서울 0.05%, 신도시 -0.12%, 경기 0.03%, 인천 0.11%를 기록했다. 저평가 지역을 제외하고 대체로 저조한 가격상승을 보였다.
서울은 지난 주보다 0.04% 포인트 하락했다. 구별로는 ▲노원구(0.20%), ▲영등포구(0.20%), ▲광진구(0.12%), ▲중랑구(0.11%), ▲금천구(0.11%), ▲도봉구(0.11%), ▲강동구(0.10%) 등이 올랐다. 반면 ▲은평구(-0.11%)는 하락했다.
재건축아파트는 0.11%를 기록한 가운데 강동구 고덕시영, 송파구 가락시영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일반아파트는 0.03%를 기록, 지난 주보다 오름폭이 둔화됐다.
최근 가을 이사철 전에 미리 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자들이 나타났다. 특히 강북.서남부 일대 중소형아파트 매수문의가 활발하다. 개별단지로는 노원구 상계동 수락한신 82㎡(25평형)가 1억7000만~2억원, 영등포구 문래동 베어스타운 109㎡(33평형)는 3억2000만~3억9000만원 선으로 1000만원씩 올랐다.
광진구는 리모델링 추진 영향으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분양물량이 풍성한 용인시, 광주시 등은 9월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시장 분위기를 좀더 지켜보겠다는 매수자들이 늘고 있어 매물 소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동산1번지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8월5일~8월11일)을 조사한 결과 서울 0.05%, 신도시 -0.12%, 경기 0.03%, 인천 0.11%를 기록했다. 저평가 지역을 제외하고 대체로 저조한 가격상승을 보였다.
서울은 지난 주보다 0.04% 포인트 하락했다. 구별로는 ▲노원구(0.20%), ▲영등포구(0.20%), ▲광진구(0.12%), ▲중랑구(0.11%), ▲금천구(0.11%), ▲도봉구(0.11%), ▲강동구(0.10%) 등이 올랐다. 반면 ▲은평구(-0.11%)는 하락했다.
재건축아파트는 0.11%를 기록한 가운데 강동구 고덕시영, 송파구 가락시영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일반아파트는 0.03%를 기록, 지난 주보다 오름폭이 둔화됐다.
최근 가을 이사철 전에 미리 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자들이 나타났다. 특히 강북.서남부 일대 중소형아파트 매수문의가 활발하다. 개별단지로는 노원구 상계동 수락한신 82㎡(25평형)가 1억7000만~2억원, 영등포구 문래동 베어스타운 109㎡(33평형)는 3억2000만~3억9000만원 선으로 1000만원씩 올랐다.
광진구는 리모델링 추진 영향으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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