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빠른가. 내가 극성스러운가. 할 말이 그렇게 많았던가. 때로는 유치하고 때로는 과격하고 때로는 측은하게도 느꼈을 글을 명문인 자네가 속으로 얼마나 마뜩찮게 생각했겠나.
우스개 하나 하겠네. 농부가 길을 가다가 교통사고를 목격했네. 달려가니 아직 살아 있었네. 그러나 농부는 그를 구덩이에 묻었네. 경찰에 잡혀 온 농부에게 왜 살아 있는 사람을 묻었느냐고 물으니 국회의원이라고 해서 묻었다는 것이네.
요즘 대정부질문 하는 꼴을 자기 마누라나 자식이 본다는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해 본 사람들이라면 그런 발언을 할 수가 없네.
극우보수들에게 익숙한 구호는 국회의사당이라고 예외가 아니지. 그러나 이를 보는 국민들은 ‘저거 국회의원 맞아?’ 쓰레기라고 하면 명예훼손으로 고발할지 모르지만 그럴 용기를 가진 인물이나 있을는지.
내년 4월 총선 때 이들이 지역구에서 무슨 소리를 할는지는 다 알고 있네. 이런저런 의정활동을 이렇게 저렇게 잘했다고 입술에다 침도 안 바르고 잘도 지꺼려 대겠지. 표를 달라고 애걸복걸 하겠지.
그런 후보자들에게 국민들은 또 표를 주겠지. 선거 때만 왕이고 선거가 끝나면 종이 되어 버리는 국민은 누굴 탓할 자격도 없네.
개도 무는 개를 돌아다 보라고 했는데 빤한 거짓말을 들으며 번번이 속아 넘어가는 국민을 무시하지 않고 누굴 무시하겠나. 장님 개천 나무랄 것 없고 눈 먼 탓이나 해야 되네.
대통령 선거철이 되니까 정말 가관이네. 별의 별 위인들이 해동에 벌레 기어 나오듯이 죄다 기어 나오네. 고건이 왜 또 나오나.
밥상 차려진 거 발견했나. 늘 상 차려놓으면 숟가락만 달랑 들고 덤빈다던데 지금 이회창이 이명박과 한판 붙어서 시끄럽고 여권이라는 곳도 엉망이니 젓가락 들고 기웃거릴 때가 됐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구역질나네. 좋은 교육 받고 이게 무슨 짓인가.
이회창의 기세가 올랐더군. 입도 험해졌네. 자기를 모함하는 자들은 결코 용서하지 않겠다고 했네. 국민에게 용서를 빌고 정계를 은퇴했으면 완벽하게 사라져야 마땅할 대쪽 이회창이 아닌가. 갈대가 됐나.
이명박의 대북정책과 도덕성이 문제가 되어 낙마하면 ‘잃어버린 10년’이 날아갈까 겁나서 출마를 하는 모양인데 대쪽은 원래 이런건가.
차떼기는 지나간 일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역사를 지울 수가 없고 차떼기도 이회창이 살아 있는 동안은 물론이고 우리 정치사에 추악한 이름으로 영원히 기록되지 않겠나.
이명박의 대북정책에 대해서 감정이 몹시 상한 모양인데 대북 선전포고를 하겠다고 공약했으면 출마 안했을까.
국민이 원하는 것이 전쟁인가. 노무현이 남북정상회담을 하고 돌아 왔을 때 왜 지지율이 60%가 넘었는지 모르겠나. 전쟁하려고 대통령 하겠다는 배짱인가.
지금 북한은 핵 불능화 작업을 시작했고 미국은 북한과 교역을 재개했지. 총리회담도 열리네. 이런 것들 다 걷어치고 군사독재 시절처럼 남북이 서로 이를 득득 갈며 으르렁 거려야 하겠나.
입만 열었다 하면 퍼주기라고 하는데 이회창의 사전에는 인도주의는 빠져 있는가. 백두산 금강산관광이 일방적 퍼주기며 개성관광과 개성공단이 손해만 나는 장사인가. 이 땅의 평화는 남의 일인가.
김경준이 귀국한다고 하네. 이명박은 가슴이 떨리겠고 다른 후보들은 기대에 차 있겠지. 그러나 너무 기대 안하는 것이 좋네. 소문 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이 있지 않던가.
이명박 의혹은 너무 많고 잦아서 거론하기도 지쳤네. 그러나 이번에 또 터진 이건 정말 못 견디겠더군.
통합신당의 강기정이 폭로한 것을 보면, 이명박은 자기건물 관리회사에 근무하지도 않는 아들딸을 직원으로 꾸며서 월급을 타 먹도록 했다는 것이네. 유령이 근무한 것이네.
어째 이 모양인가. 대통령 되겠다는 사람의 할 짓인가. 아무리 곱게 봐 줄려고 해도 봐 줄 수가 없네.
우스개 하나 하겠네. 농부가 길을 가다가 교통사고를 목격했네. 달려가니 아직 살아 있었네. 그러나 농부는 그를 구덩이에 묻었네. 경찰에 잡혀 온 농부에게 왜 살아 있는 사람을 묻었느냐고 물으니 국회의원이라고 해서 묻었다는 것이네.
요즘 대정부질문 하는 꼴을 자기 마누라나 자식이 본다는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해 본 사람들이라면 그런 발언을 할 수가 없네.
극우보수들에게 익숙한 구호는 국회의사당이라고 예외가 아니지. 그러나 이를 보는 국민들은 ‘저거 국회의원 맞아?’ 쓰레기라고 하면 명예훼손으로 고발할지 모르지만 그럴 용기를 가진 인물이나 있을는지.
내년 4월 총선 때 이들이 지역구에서 무슨 소리를 할는지는 다 알고 있네. 이런저런 의정활동을 이렇게 저렇게 잘했다고 입술에다 침도 안 바르고 잘도 지꺼려 대겠지. 표를 달라고 애걸복걸 하겠지.
그런 후보자들에게 국민들은 또 표를 주겠지. 선거 때만 왕이고 선거가 끝나면 종이 되어 버리는 국민은 누굴 탓할 자격도 없네.
개도 무는 개를 돌아다 보라고 했는데 빤한 거짓말을 들으며 번번이 속아 넘어가는 국민을 무시하지 않고 누굴 무시하겠나. 장님 개천 나무랄 것 없고 눈 먼 탓이나 해야 되네.
대통령 선거철이 되니까 정말 가관이네. 별의 별 위인들이 해동에 벌레 기어 나오듯이 죄다 기어 나오네. 고건이 왜 또 나오나.
밥상 차려진 거 발견했나. 늘 상 차려놓으면 숟가락만 달랑 들고 덤빈다던데 지금 이회창이 이명박과 한판 붙어서 시끄럽고 여권이라는 곳도 엉망이니 젓가락 들고 기웃거릴 때가 됐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구역질나네. 좋은 교육 받고 이게 무슨 짓인가.
이회창의 기세가 올랐더군. 입도 험해졌네. 자기를 모함하는 자들은 결코 용서하지 않겠다고 했네. 국민에게 용서를 빌고 정계를 은퇴했으면 완벽하게 사라져야 마땅할 대쪽 이회창이 아닌가. 갈대가 됐나.
이명박의 대북정책과 도덕성이 문제가 되어 낙마하면 ‘잃어버린 10년’이 날아갈까 겁나서 출마를 하는 모양인데 대쪽은 원래 이런건가.
차떼기는 지나간 일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역사를 지울 수가 없고 차떼기도 이회창이 살아 있는 동안은 물론이고 우리 정치사에 추악한 이름으로 영원히 기록되지 않겠나.
이명박의 대북정책에 대해서 감정이 몹시 상한 모양인데 대북 선전포고를 하겠다고 공약했으면 출마 안했을까.
국민이 원하는 것이 전쟁인가. 노무현이 남북정상회담을 하고 돌아 왔을 때 왜 지지율이 60%가 넘었는지 모르겠나. 전쟁하려고 대통령 하겠다는 배짱인가.
지금 북한은 핵 불능화 작업을 시작했고 미국은 북한과 교역을 재개했지. 총리회담도 열리네. 이런 것들 다 걷어치고 군사독재 시절처럼 남북이 서로 이를 득득 갈며 으르렁 거려야 하겠나.
입만 열었다 하면 퍼주기라고 하는데 이회창의 사전에는 인도주의는 빠져 있는가. 백두산 금강산관광이 일방적 퍼주기며 개성관광과 개성공단이 손해만 나는 장사인가. 이 땅의 평화는 남의 일인가.
김경준이 귀국한다고 하네. 이명박은 가슴이 떨리겠고 다른 후보들은 기대에 차 있겠지. 그러나 너무 기대 안하는 것이 좋네. 소문 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이 있지 않던가.
이명박 의혹은 너무 많고 잦아서 거론하기도 지쳤네. 그러나 이번에 또 터진 이건 정말 못 견디겠더군.
통합신당의 강기정이 폭로한 것을 보면, 이명박은 자기건물 관리회사에 근무하지도 않는 아들딸을 직원으로 꾸며서 월급을 타 먹도록 했다는 것이네. 유령이 근무한 것이네.
어째 이 모양인가. 대통령 되겠다는 사람의 할 짓인가. 아무리 곱게 봐 줄려고 해도 봐 줄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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