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영어실력 퀴즈로 승부

    인서울 / 시민일보 / 2007-11-18 18:15:49
    • 카카오톡 보내기
    서초구, ‘서바이벌 잉글리시 컴피티션’ 개최
    영어실력도 뽐내고 친구들과 실력도 겨뤄보는 ‘청소년 서바이벌 잉글리시 컴피티션’(Survival English Competition)이 지난 17일 동덕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18일 서초구(구청장 박성중)에 따르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방배유스센터 주관으로 지난 3일 서울·경기지역 33개 학교 132명이 참가한 예선전을 거쳐 최종 선발된 15개팀 60명(초·중·고 각 5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방식은 1명의 주자(runner)와 3명의 해결사(solver)가 한 팀을 이뤄 영어문제를 퀴즈형식으로 푸는 방식으로, 주자가 출제위원석으로 달려가 영어로 적혀있는 수학, 상식, 과학 분야 질문지를 받아와 4명이 함께 영어토의를 거쳐 답을 도출했다.

    문제를 다 풀고난 후 주자가 다시 출제위원석으로 달려가 답을 확인해 정답이면 다음문제를 풀게 되며, 오답인 경우 다시 풀었다.

    경기과정 내내 영어가 아닌 우리말을 말하게 되면 외국 체류경험이 있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영어 서포터즈가 이를 지적·감점처리 됐다.

    영어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대회를 심사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초·중·고 각 3개팀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이날 친구들의 응원전, 방배유스센터의 청소년 댄스동아리 ‘랄프’팀의 비보이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이진숙 서초구립 방배유스센터 선생님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의 영어활용능력도 향상시키고 글로벌 리더를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