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세시장은 본격적인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였다. 이사철이 종료되면서 세입문의가 크게 줄어들어 거래시장이 위축된 것이다. 특히 서울 강동, 송파 일대의 경우 대규모 입주물량 여파로 매물이 적체돼 상황이 더욱 좋지 않다.
반면 서울 강북권의 저렴한 전세 매물은 꾸준한 인기를 모았다. 그 중 서대문의 경우 가재울 뉴타운 호재로 전세문의도 증가하며 금주 가장 높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부동산1번지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이번 주 서울 및 수도권 전셋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 0.01%, 신도시 -0.12%, 경기 -0.01%, 인천 -0.08%를 각각 나타냈다.
신도시는 △분당(-0.32%), △평촌(-0.16%) 순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매물 적체가 뚜렷해지며 거래가 어려운 분위기다. 구미동 까치롯데.선경 69㎡(21평형)의 경우 1억2500만~1억3500만원 선으로 1000만원 내렸다.
경기는 △화성시(-0.34%), △의왕시(-0.22%)는 내림세를, △의정부시(0.33%)는 오름세를 기록했다.
화성시는 매물 적체가 매우 심각해 내림세다. 나루월드메르디앙반도보라빌(3-9BL) 125㎡(38평형)의 경우 지난 주보다 500만원 하락한 1억1000만~1억3000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의왕시는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중대형 위주로 거래가 어려운 모습이다. 포일동 동아에코빌 109㎡(33A평형)의 경우 1억6000만~1억9500만원 선으로 500만원 내렸다.
한편 의정부시는 교통망 확충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세문의도 크게 늘었다.
인천은 △연수구(-0.55%)가 내림세를 주도하며 3주 연속 마이너스 변동률을 이어갔다.
반면 서울 강북권의 저렴한 전세 매물은 꾸준한 인기를 모았다. 그 중 서대문의 경우 가재울 뉴타운 호재로 전세문의도 증가하며 금주 가장 높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부동산1번지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이번 주 서울 및 수도권 전셋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 0.01%, 신도시 -0.12%, 경기 -0.01%, 인천 -0.08%를 각각 나타냈다.
신도시는 △분당(-0.32%), △평촌(-0.16%) 순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매물 적체가 뚜렷해지며 거래가 어려운 분위기다. 구미동 까치롯데.선경 69㎡(21평형)의 경우 1억2500만~1억3500만원 선으로 1000만원 내렸다.
경기는 △화성시(-0.34%), △의왕시(-0.22%)는 내림세를, △의정부시(0.33%)는 오름세를 기록했다.
화성시는 매물 적체가 매우 심각해 내림세다. 나루월드메르디앙반도보라빌(3-9BL) 125㎡(38평형)의 경우 지난 주보다 500만원 하락한 1억1000만~1억3000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의왕시는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중대형 위주로 거래가 어려운 모습이다. 포일동 동아에코빌 109㎡(33A평형)의 경우 1억6000만~1억9500만원 선으로 500만원 내렸다.
한편 의정부시는 교통망 확충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세문의도 크게 늘었다.
인천은 △연수구(-0.55%)가 내림세를 주도하며 3주 연속 마이너스 변동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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