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상가 가격조정 급증

    부동산 / 시민일보 / 2007-11-26 19: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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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체들, 막바지 물량 털어내기 안간힘
    동탄 신도시 상가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동탄신도시 1단계 입주가 마무리되고, 2단계 입주가 진행되면서 상가들도 막바지 물량 털기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가격 조정을 통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자하는 업체들이 크게 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8월 이후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를 통해 가격 조정을 접수한 상가 중 동탄신도시 상가는 9곳 421개 점포로 전체 물량의 43%에 속한다.

    이렇게 동탄신도시 상가들의 분양가 조정이 많은 이유는 입주가 임박하면서 막바지 분양 물량을 털어내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이용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동탄신도시 입주는 1단계에 물량 중 20%인 6500여 가구가 입주가 진행됐으며 2단계는 9월부터 6400여 가구(20%), 3단계로 내년 3~12월까지 1만9700여 가구 등 모두 3만2000여 가구가 단계적으로 입주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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