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5년 분양시장의 이슈는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다.
먼저 분양가에 있어서는 서울, 경기, 인천를 포함한 수도권 분양가가 42% 오를때, 지방은 52%가 올라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방의 분양가가 상승이 높았다. 실적면에서도 5년 동안 아파트는 135만가구가 공급됐는데 이중 수도권에는 57만 가구가 공급됐으나 지방에는 20만가구 많은 77만가구가 분양됐다.
결국 이런 고분양가와 공급물량 증가는 지방에 미분양 증가를 가져왔다. 2007년 11월 현재 지방에 남아있는 미분양은 수도권보다 9배 이상 많다.
참여정부 기간 분양가 상승률은 지방중소도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전국 3.3㎡당 분양가는 803만원에서 2007년 1090만원으로 35.7%(287만원) 올랐다.
이 기간 권역별로는 지방중소도시가 52.3%(235만원)로 가장 높게 올랐다. 이어 지방광역시는 49.4%(314만원), 수도권 42.9%(387만원) 순이다.
지역별로 ▲인천 108.3%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대전 92.0% ▲울산 90.2% ▲전라남도 75.9% ▲충청남도 66.0% ▲서울 64.6% ▲경기 59.7% 등이다.
인천은 2003년 평당 603만원 전국 16개시도 가운데 5번째로 높았으나 현재는 1250만원 수준으로 전국 16개시도 가운데 서울 다음으로 높은 분양가 상승을 기록했다.
한편 참여정부 5년 동안 전국에 공급된 아파트는 총 135만4557가구다. 연도별로는 2003년 34만6085가구, 2004년 25만6536가구, 2005년 26만8880가구, 2006년 26만6654가구, 2007년 21만6462가구다.
이 기간 눈에 띄는 것은 서울 분양물량 감소다. 특히 올해 분양실적은 2003년에 4분의1 수준이다.
서울 분양물량 추이를 살펴보면 ▲2003년 4만1990가구 ▲2004년 2만7222가구 ▲2005년 1만5954가구 ▲2006년 9108가구 ▲2007년 1만1408가구다.
참여정부 들어 시간이 지날수록 서울지역 내 분양물량이 큰 폭으로 줄어든 이유는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사업부지 확보가 쉽지 않은 상태에서 재건축규제로 사업성이 악화돼 신규분양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
최근 들어 길음뉴타운을 시작으로 미아뉴타운, 은평뉴타운 등에서 분양물량이 공급됐거나 될 예정으로 향후 다소 분양물량이 늘어날 수 있겠지만 서울지역내 수요층을 감안하면 추후 물량부족이 예상된다.
먼저 분양가에 있어서는 서울, 경기, 인천를 포함한 수도권 분양가가 42% 오를때, 지방은 52%가 올라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방의 분양가가 상승이 높았다. 실적면에서도 5년 동안 아파트는 135만가구가 공급됐는데 이중 수도권에는 57만 가구가 공급됐으나 지방에는 20만가구 많은 77만가구가 분양됐다.
결국 이런 고분양가와 공급물량 증가는 지방에 미분양 증가를 가져왔다. 2007년 11월 현재 지방에 남아있는 미분양은 수도권보다 9배 이상 많다.
참여정부 기간 분양가 상승률은 지방중소도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전국 3.3㎡당 분양가는 803만원에서 2007년 1090만원으로 35.7%(287만원) 올랐다.
이 기간 권역별로는 지방중소도시가 52.3%(235만원)로 가장 높게 올랐다. 이어 지방광역시는 49.4%(314만원), 수도권 42.9%(387만원) 순이다.
지역별로 ▲인천 108.3%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대전 92.0% ▲울산 90.2% ▲전라남도 75.9% ▲충청남도 66.0% ▲서울 64.6% ▲경기 59.7% 등이다.
인천은 2003년 평당 603만원 전국 16개시도 가운데 5번째로 높았으나 현재는 1250만원 수준으로 전국 16개시도 가운데 서울 다음으로 높은 분양가 상승을 기록했다.
한편 참여정부 5년 동안 전국에 공급된 아파트는 총 135만4557가구다. 연도별로는 2003년 34만6085가구, 2004년 25만6536가구, 2005년 26만8880가구, 2006년 26만6654가구, 2007년 21만6462가구다.
이 기간 눈에 띄는 것은 서울 분양물량 감소다. 특히 올해 분양실적은 2003년에 4분의1 수준이다.
서울 분양물량 추이를 살펴보면 ▲2003년 4만1990가구 ▲2004년 2만7222가구 ▲2005년 1만5954가구 ▲2006년 9108가구 ▲2007년 1만1408가구다.
참여정부 들어 시간이 지날수록 서울지역 내 분양물량이 큰 폭으로 줄어든 이유는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사업부지 확보가 쉽지 않은 상태에서 재건축규제로 사업성이 악화돼 신규분양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
최근 들어 길음뉴타운을 시작으로 미아뉴타운, 은평뉴타운 등에서 분양물량이 공급됐거나 될 예정으로 향후 다소 분양물량이 늘어날 수 있겠지만 서울지역내 수요층을 감안하면 추후 물량부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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