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신도시·상한제아파트 기대심리로 수요 요지부동
무자년 새해가 밝았지만 주택시장의 분위기는 여전히 어둡다. 지난해부터 적체된 미분양 물량으로 분양시장의 한파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한파는 2008년 중·후반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한 12월 막차 물량이 대거 쏟아지고 지방 분양 침체 상황이 수도권까지 확산되면서 미분양 사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건설사들은 미분양 해결책으로 여러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수요자들의 마음을 흔들기에는 역부족인 듯 보여진다.
앞으로 제 2기 신도시인 김포, 광교, 판교 신도시 등 알짜 물량들이 대기 중에다 3월부터 쏟아져 나올 상한제 아파트를 기다려 보겠다는 기대 심리 때문이다.
대한민국 부동산표준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1월 9일까지 전국2008년 1월 미분양아파트(주상복합포함)를 조사한 결과 총 7만535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12月보다 1만3746가구 늘어난 수치며, 지난해 최고 기록인 6만1604가구를 넘어선 수치이다.
수도권은 전달 대비 미분양이 4612가구 증가한 8961가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864(195가구↑) ▲경기도 7,204(4,076가구↑) ▲인천893(341)가구로 조사됐다. 파주신도시와 일산 덕이지구, 식사지구의 분양 참패로 경기 지역의 미분양이 급증한 것으로 보여진다.
지방은 투기과열지구 추가 해제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침체에 장기간 쌓여온 미분양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양천구 수명산 SK뷰= 지하 1층, 지상 12층 3개동 규모로 108~175㎡ 전제 171가구로 이뤄져 있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을 차로 10분 내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지하철 9호선(2009년 개통 예정), 당산~신월 경전철(2013년 개통 예정)이 들어올 예정으로 교통망이 한결 개선된다.
분양가는 3.3㎡당 1450만~1550만원이다. 현재 106㎡ 9가구, 142㎡ 12가구, 152㎡A 6가구, 152㎡B 5가구, 175㎡ 2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금융조건은 고층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는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해주고,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적용돼 대출이 불가능한 중도금 원금과 이자는 잔금과 함께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포시 걸포동 오스타·파라곤=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24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11~24층, 28개 동 113~248㎡로 전체 1636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만 구성했으며 최상층은 펜트하우스로 꾸며지며 대규모 공원 및 한강 조망권이 확보됐다.
김포신도시 외곽도로가 5분 거리에 있으며 일산대교에 3분 내 진입이 가능해 서울로 진입이 수월하다.
현재 1블록 113~212㎡ 192가구, 113~212㎡ 80가구, 139~248㎡ 141가구가 남아있는 상태다.
금융조건은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 상환이 가능하다 또 입주 후에 전매가 가능하다.
◆인천 중구 운서동 영종어울림2차=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운서지구 43-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132~175㎡, 전체 160가구로 이뤄져 있다.
영종어울림2차는 영종도에서 가장 먼저 개발이 되는 운서지구에 위치한다.
운서지구는 2009년 서울역까지 연결될 예정인 인천국제공항철도를 비롯, 인천대교, 영종도∼장봉도간 해상도로 개설 등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현재 132㎡ 11가구, 175㎡ 29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은 상태다.
금융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나머지 잔금 30%는 입주 시까지 지급하면 된다. 중도금 60%에는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무자년 새해가 밝았지만 주택시장의 분위기는 여전히 어둡다. 지난해부터 적체된 미분양 물량으로 분양시장의 한파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한파는 2008년 중·후반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한 12월 막차 물량이 대거 쏟아지고 지방 분양 침체 상황이 수도권까지 확산되면서 미분양 사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건설사들은 미분양 해결책으로 여러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수요자들의 마음을 흔들기에는 역부족인 듯 보여진다.
앞으로 제 2기 신도시인 김포, 광교, 판교 신도시 등 알짜 물량들이 대기 중에다 3월부터 쏟아져 나올 상한제 아파트를 기다려 보겠다는 기대 심리 때문이다.
대한민국 부동산표준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1월 9일까지 전국2008년 1월 미분양아파트(주상복합포함)를 조사한 결과 총 7만535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12月보다 1만3746가구 늘어난 수치며, 지난해 최고 기록인 6만1604가구를 넘어선 수치이다.
수도권은 전달 대비 미분양이 4612가구 증가한 8961가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864(195가구↑) ▲경기도 7,204(4,076가구↑) ▲인천893(341)가구로 조사됐다. 파주신도시와 일산 덕이지구, 식사지구의 분양 참패로 경기 지역의 미분양이 급증한 것으로 보여진다.
지방은 투기과열지구 추가 해제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침체에 장기간 쌓여온 미분양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양천구 수명산 SK뷰= 지하 1층, 지상 12층 3개동 규모로 108~175㎡ 전제 171가구로 이뤄져 있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을 차로 10분 내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지하철 9호선(2009년 개통 예정), 당산~신월 경전철(2013년 개통 예정)이 들어올 예정으로 교통망이 한결 개선된다.
분양가는 3.3㎡당 1450만~1550만원이다. 현재 106㎡ 9가구, 142㎡ 12가구, 152㎡A 6가구, 152㎡B 5가구, 175㎡ 2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금융조건은 고층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는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해주고,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적용돼 대출이 불가능한 중도금 원금과 이자는 잔금과 함께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포시 걸포동 오스타·파라곤=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24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11~24층, 28개 동 113~248㎡로 전체 1636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만 구성했으며 최상층은 펜트하우스로 꾸며지며 대규모 공원 및 한강 조망권이 확보됐다.
김포신도시 외곽도로가 5분 거리에 있으며 일산대교에 3분 내 진입이 가능해 서울로 진입이 수월하다.
현재 1블록 113~212㎡ 192가구, 113~212㎡ 80가구, 139~248㎡ 141가구가 남아있는 상태다.
금융조건은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 상환이 가능하다 또 입주 후에 전매가 가능하다.
◆인천 중구 운서동 영종어울림2차=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운서지구 43-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132~175㎡, 전체 160가구로 이뤄져 있다.
영종어울림2차는 영종도에서 가장 먼저 개발이 되는 운서지구에 위치한다.
운서지구는 2009년 서울역까지 연결될 예정인 인천국제공항철도를 비롯, 인천대교, 영종도∼장봉도간 해상도로 개설 등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현재 132㎡ 11가구, 175㎡ 29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은 상태다.
금융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나머지 잔금 30%는 입주 시까지 지급하면 된다. 중도금 60%에는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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