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해외건설인력 5000명 양성

    부동산 / 시민일보 / 2008-02-04 20: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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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건설 수주 급증에 따른 해외건설 인력난에 대비해 건설교통부가 올해 안에 2000명의 인력을 양성하고, 내년까지 3000명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해외건설 인력은 2009년까지 5000여명 부족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건교부는 지난 2006년 4월 해외건설협회에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를 설립, 2000여명(2006년 783명, 2007년 1177명)을 양성한 바 있다.

    올해에는 교육과정을 해외건설협회뿐만 아니라 건설기술교육원, 건설산업연구원 등에도 지원센터를 새로 개설해 해외건설인력 교육기관과 교육과정을 확대 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국내 잉여 건설기술자를 해외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건설기술교육원에 올 상반기 중 500명의 국내기술인력에 대한 전환교육과정을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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