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건강전문기업 이롬은 자사제품 생식을 활용한 ‘생식바’가 러시아 의생물학 연구소(IBMP)에 의해 우주에서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우주식품으로 최종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생식바는 곡식, 채소, 버섯, 해조류, 유산균 등 45가지 원료로 구성된 이롬생식45와 우리 밀로 만든 크리스피, 견과류 등을 홍삼농축액과 유기농타피오카시럽으로 바 형태를 만든 것으로, 홍삼의 쌉쌀한 맛과 곡류, 견과류의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이롬 생명과학연구원 장혜은 수석연구원은 “45여가지 원료가 함유된 생식바는 우주 생활의 고민 중 하나인 식욕 및 체력 저하 등을 해소해 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롬 남궁현 대표는 “이롬은 건강전문기업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국내 최초로 생식을 활용한 ‘우주인 생식바’를 개발했다”며 “우주과학시대에 걸맞는 제품을 개발해 선진화된 식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