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씨의 선행이 계속되고 있다.
13일 KAIST(총장 서남표)에 따르면 김씨는 학교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키로 하고 14일 KAIST를 방문, 서남표 총장에게 전달했다.
김씨의 이번 학교발전기금 기부는 지난해 1월 5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두 번째다.
KAIST를 통해 김씨는 “최근의 과학기술계 미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결정하게 됐다”며 “과학기술발전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희망한다”는 말로 발전기금 기부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평소 과학에 큰 관심을 보여온 김씨는 지난해 기부때도 “가수가 되지 않았으면 과학자가 됐을 것”이라며 과학발전과 과학인 육성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AIST 관계자는 “이번 발전기금 기부로 1년 사이 두번에 걸쳐 1억원을 전해 왔다”며 “학교를 넘어 과학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13일 KAIST(총장 서남표)에 따르면 김씨는 학교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키로 하고 14일 KAIST를 방문, 서남표 총장에게 전달했다.
김씨의 이번 학교발전기금 기부는 지난해 1월 5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두 번째다.
KAIST를 통해 김씨는 “최근의 과학기술계 미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결정하게 됐다”며 “과학기술발전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희망한다”는 말로 발전기금 기부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평소 과학에 큰 관심을 보여온 김씨는 지난해 기부때도 “가수가 되지 않았으면 과학자가 됐을 것”이라며 과학발전과 과학인 육성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AIST 관계자는 “이번 발전기금 기부로 1년 사이 두번에 걸쳐 1억원을 전해 왔다”며 “학교를 넘어 과학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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