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학교 감염병 위기 상황 대응 훈련 실시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19-04-1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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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두 유행 상황에 대비하여 학교 내·외 대응 역량강화
    [창원=최성일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2일 경남교육연수원에서 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감염병 위기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선제적인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하여 매년 학생 감염병 예방 세부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 내 감염병 위기상황 대응 역량강화 차원에서 매년 1회 이상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훈련에 앞서 창원파티마병원 마상혁 소아청소년과장이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전문성 강화 교육인 ‘학교 내 감염병 관리’ 강의를 했다.

    이어서 학교에서 빈발하게 발생하는 수두 유행 상황을 가상으로, 학교 관리자, 담임교사, 보건교사, 행정실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협업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연수 참석자는 “훈련을 통해 감염병 위기상황에서 학교 내에서 각자의 역할과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대응능력 향상의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학교에 감염병이 유입되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지역사회로의 확산 차단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관리를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보호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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