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명실상부 日톱가수 등극

    문화 / 시민일보 / 2008-02-28 19:32:34
    • 카카오톡 보내기
    6번째 앨범 ‘더 페이스’ 발매 당일 오리콘 ‘1위’올라
    가수 보아(23·사진)가 일본에서 낸 6번째 정규앨범 ‘더 페이스’가 26일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앨범 판매지수 2만2040으로 지난주 1위를 지킨 밴드 ‘브릴리언트 그린’(3805)을 큰 차이로 제쳤다.

    이날 1위로 보아는 2002년 일본 첫 정규앨범 ‘리슨 투 마이 하트’부터 2집 ‘발렌티’, 3집 ‘러브 앤 아니스티’, 4집 ‘아웃그로’, 5집 ‘메이드 인 투엔티’까지 총 6장의 앨범 모두 발표 첫 날 오리콘 데일리 톱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일본의 전체 여자아티스트 가운데 2위에 해당하는 의미있는 기록이다.

    1위는 하마사키 아유미(30)로 정규앨범 8장을 연속 1위에 올린 바 있다. 그러나 하마사키의 기록은 중단된 상태다. 보아의 신기록 수립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아에 이어 아무로 나미에(31), 우타다 히카루(25), 구라키 마이(26), 미샤(30) 등이 4장 연속 1위로 공동 3위 군을 형성하고 있다.

    보아의 이번 앨범에는 고세 화장품 CM ‘스위트 임팩트’, 영화 ‘강아지와 나의 10가지 약속’의 주제가 ‘비 위드 유’등 15곡이 담겨있다.

    시에모, 와이즈 등 호화 게스트진도 화제가 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