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철맞아 분양시장 기지개

    부동산 / 시민일보 / 2008-03-02 19: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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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첫주 전국 5283가구 봇물
    본격적인 봄철 분양시즌을 맞아 물량도 풍성해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9곳 5283가구가 분양된다. 이중 오피스텔 190실이 공급되고, 8곳에서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대림산업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에서 주상복합아파트 331㎡ 196가구를 분양한다. 51층 2개동과 33층 오피스텔1개동, 5층 규모의 아트센터 1개동으로 구성된다.

    KCC건설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서 ‘안성공도스위첸’ 106~211㎡ 1101가구를 공급한다.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에서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은 ‘평촌e-편한세상’ 220가구를 분양한다. 지하2층~16층 7개동 규모로 157~186㎡ 구성된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가깝고 경수산업도로, 외관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2010년 예정)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시 남구 용현동에서 풍림산업은 ‘용현엑슬루타워’ 주상복합아파트 83~173㎡ 630가구와 오피스텔 103~291㎡ 190가구를 분양한다. 주상복합아파트는 5일 1순위를 시작하고 오피스텔은 6~7일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2경인고속도로가 가까이 있고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김포구간이 개통예정이다.

    GS건설은 동작구 사당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이수자이’견본주택을 연다. 122~209㎡ 총140가구 중 89가구가 일반분양한다.

    경기도 파주시 아동동에서는 신안건설산업이 ‘파주금촌 신안실크밸리2차’ 견본주택을 연다. 총 438가구 규모로 84~153㎡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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